2024.04.21 (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15일 오후 영등포본동 주민센터에서 약국에 배부 될 공적마스크를 포장하는 소분 작업에 참여했다. 이날 작업에는 구 직원, 주민을 포함한 30여 명이 함께 하여 구민의 생명과 안전에 뜻을 보탰다. 구는 앞으로 공적마스크 공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지원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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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5일 '코딱지들이 모여라' 행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4개 프로그램(특별·전시연계·체험·자유놀이)을 진행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1980∼90년대 종이접기 아저씨로 인기를 끌었던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원장의 강의를 마련한다. 박물관 전시실 곳곳을 돌며 상품 이벤트를 하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험(네일아트&타투, 제기차기, 삼국시대 금관·망원경 만들기 등)과 자유놀이(물총쏘기·낚시놀이터·드로잉존 등) 프로그램도 열어 어린이들의 동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교원대 개교 40주년을 기념해 40번과 140번째 방문객에는 소정의 기념선물을 제공한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museum@knue.ac.kr)과 인스타그램(knue_edu_muse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달 치러진 전국연합 학력평가(이하 학력평가)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이과생 비율이 작년보다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고득점에 유리하다는 이유로 이과생 비율이 계속해서 확대돼온 상황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1일 종로학원이 '3월 학력평가 기준 2025학년도 고3 인문·자연 구성비'를 분석한 결과 탐구 영역에서 과학탐구를 선택한 이과 학생은 44.9%로 집계됐다. 1년 전에는 이 비율이 47.2%였는데 2.3%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사회 탐구를 응시해 문과로 분류된 학생은 55.1%로 작년(52.8%)보다 반대로 2.3%포인트 확대됐다. 이과생 비율이 축소된 것은 통합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도 이후 처음이다. 국어와 수학에서 문·이과 구분 없이 시험을 치르는 2022학년도부터는 고득점에 유리하다는 이유로 이과생 비율이 계속해서 확대돼왔다. 최근 의대 열풍 등도 이과생 비율 확대를 이끌어왔다. 실제로 3월 학력평가 기준으로 이과생 비율은 2022학년도 43.8%, 2023학년도 45.3%, 2024학년도 47.2%로 계속해서 늘어왔다. 국어 영역에서도 이과생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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