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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해피투게더 4’ 허성태, 러시아에서 “중학생과 현피 대결” 포복절도 사연 大공개!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 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 등록 2020.03.20 13:20:09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해피투게더4’ 배우 허성태가 러시아 어학연수중 중학생과 백야가 질 때까지 싸웠던 웃픈(?)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3월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내 연기 클라쓰'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오늘 방송에는 서이숙, 차청화, 허성태, 하도권, 신예은이 출연, 명품 배우들의 명품 에피소드를 쏟아 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허성태는 “러시아에서 중학교 3학년이랑 싸운 적이 있다”며 웃픈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는 허성태가 러시아로 어학연수를 갔을 당시, 함께 수업을 듣던 중학생에게 잘못 찍혀(?) 결국 주먹다짐으로까지 이어진 것. 그는 “러시아 백야를 이렇게 경험할 줄은 몰랐다”며 하루종일 해가 지지 않는 러시아 백야와 함께 끝나지 않은 싸움을 했던 특별한(?) 경험담을 고백, 결투 다음날 이어진 반전을 거듭하는 에피소드로 스튜디오를 포복절도 하게 했단 후문이다.

이날 녹화에서 허성태는 ‘10대들의 전지현’이라 불리는 신예은과 함께 상황극 호흡을 맞추는 등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악역 위주의 선 굵은 연기를 보였던 그가 화난 여자친구를 달래는 멍뭉미 넘치는 남자친구로 분해, 그만의 독보적인 애교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또한, 그는 한석규를 가장 기억에 남는 선배로 꼽으며 한석규의 반전 일화를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과연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한석규에게서 발견한 의외의 반전 매력은 무엇일지.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지난 19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됐다.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수사 원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국내로 송환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해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들의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별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피해 사실 및 개별 범죄에 대해 조사받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송환된 한국인들에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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