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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장학재단, 전공·사회공익 분야 우수 장학생 선발

  • 등록 2020.03.20 16:51:1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장학재단(이사장 유광상)이 재능·미래역량 장학사업 일환으로 전공 및 사회공익 분야 우수 장학생을 선발한다.

 

서울장학재단은 △서울 우수인재 장학금 △서울희망 공익인재 장학금 2개 분야에서 우수 대학생으로 선발된 185명에게 연간 400만 원씩 총 7억4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서울 우수인재 장학금’은 전공 분야에 재능과 학업 의지를 가진 저소득 가정의 대학생(서울 소재 4년제 대학교 3, 4학년 재학생) 125명에게 학업장려금을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2019년 신설된 ‘서울희망 대학 문화예술 장학금’이 확대된 것으로 올해부터 전 계열의 우수 전공생을 지원하고자 선발인원을 기존보다 105명 늘렸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인당 연간 4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장학재단은 지난해 약 20명의 학생들에게 총 8천만 원을 지원했다.

 

 

‘서울 우수인재 장학금’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에서 온라인 신청 후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 23일 오전 10시부터 4월 8일 오후 5시까지다.

 

‘서울희망 공익인재 장학금’은 최근 3년 이내 공익영역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대학생 60명에게 학업장려금을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공익 프로젝트 수행과 연간 400만 원을 지원한다. ‘서울희망 공익인재 장학금’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간 약 350명의 학생들에게 총 16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서울희망 공익인재 장학금’도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후 관련 서류를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다.

 

이외에 자세한 문의는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 또는 전화(02-725-2257)로 하면 된다.

황철규 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 “민생회복 소비쿠폰, 서울시·미래세대에 빚 떠넘겨”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민생회복 소비쿠폰 예산 등이 포함된 서울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9월 1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추경에는 서울시가 분담해야 하는 소비쿠폰 예산 3,500억 원이 포함됐으며, 지방채 발행과 기금 융자 등을 통해 재원이 조달됐다. 서울시의회 황철규 예산결산특별위원장(국민의힘·성동4)은 제332회 본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보고에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중앙정부가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으로 인해 지방자치단체에 과도한 재원 부담이 전가됐다고 우려를 표했다. 황 위원장은 이어 “지방재정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무책임하게 재원 부담을 전가하는 방식의 정부 주도 사업이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형태의 예산은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황 위원장은 “금번 추경예산안의 핵심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시비 분담분 3,500억 원을 편성한 것”이라며 “서울시는 이미 올해 6월 결산으로 발생한 순세계잉여금을 채무상환에 의무적으로 적립하고, 나머지 가용재원은 제1회 추경에 모두 편성한 상황에서, 추가로 3,500억 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채 발행과 기금 융자까지

서울시, 골목상권 자생력 높이려 최대 4천만 원 마케팅 지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상인이 직접 주도하는 상권 단위 마케팅을 연계해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골목형상점가를 온누리상품권 가맹처를 넘어 자립적인 골목상권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서울에는 올해 신규 지정된 52개소를 비롯해 총 150개소의 골목형상점가가 있다. 시는 지난 1일 25개소 골목형상점가를 1차로 선정해 공동마케팅을 지원 중이다. 10월 중 2차 우수 골목형상점가 35개소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2차 공개모집은 이달 18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상권에는 상권당 2천만∼4천만원의 마케팅 예산을 지원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자치구별 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현장 중심의 마케팅을 추진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 홍보 콘텐츠 제작, SNS 체험단,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등 상권 홍보 ▲ 온누리상품권 연계 할인 금액 보전 행사, 영수증 이벤트 등 상권방문 유도 행사 ▲ 야시장, 각종 공연, 버스킹, 플리마켓 등 지역 상권 특화 축제와 관련한 지원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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