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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종인 이사장, 문병호 후보 후원회장 맡아

  • 등록 2020.03.23 12:43:0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종인 대한발전전략연구원 이사장이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문병호 미래통합당 영등포갑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 경제전문가이자 개혁성향이 강한 김종인 이사장이 공식후원회장을 맡음으로써, 중도개혁성향인 문병호 예비후보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종인 이사장은 “문병호 예비후보는 낡은 이념과 구태정치 혁신, 혁신경제와 합리적 중도개혁을 위해 노력해온 보기 드문 인재”라며 “훌륭한 자질과 재선의 관록을 바탕으로 영등포와 대한민국을 위해 큰일을 할 재목”이라고 후원회장을 맡은 이유를 밝혔다.

 

이에 문병호 예비후보는 “김 이사장님이 구태정치 혁신과 합리적 개혁을 위해 문재인 정부를 비판해온 저의 노력을 평가해주시는 것 같다”며, “김 이사장님은 여야를 넘어 많은 국민의 존경과 신망을 받는 경제전문가인만큼, 김 이사장님의 식견과 조언을 경청하여 문재인정부의 경제실정과 민생파탄을 바로 잡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문 후보는 “김 이사장님은 통합야당인 미래통합당을 중심으로 합리적 중도와 개혁보수, 정통보수가 힘을 모아 무능하고 오만한 문재인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고 하셨다”며, “김 이사장님의 든든한 후원을 바탕으로 이번에 영등포갑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문재인 정부를 심판하고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우겠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이주배경학생 대상 이중언어 집단상담 운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2025학년도 2학기 남부 관내 초6~중3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2025 학교로 찾아가는 이중언어 집단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로구·금천구·영등포구 관내 학교를 지원하는 남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일 신설된 다문화지원팀을 중심으로 이번 집단상담을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이주배경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고 자존감을 높이며, 또래 관계와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언어·문화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중국어 기반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이중언어 집단상담’은 전문 상담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소규모 그룹(3~5명)을 대상으로 6회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담 과정에서는 역할극, 그림그리기, 카드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활용해 자기 이해와 감정 표현을 돕고, 또래 간 상호 이해와 소통 능력을 증진시킨다. 또한 남부교육지원청은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한미라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이중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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