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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2020년 기부금지원 사업 공모

  • 등록 2020.03.28 14:39:1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안계명)는 4월 1일부터 19일까지 '2020년도 기부금지원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영등포지사는 매년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기부금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심사를 통해 기부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교육복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총 58개 사업에 2억원을 지원했으며, 그 결과로 서울시장 표창과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부금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법인세법 관련 법령 상 지정기부금을 신청할 수 있는 단체에 해당되어야 하고, 신청 시에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의 사회책임경영-기부금 운영-기부금자료제출-기부금관련양식에서 관련서류를 확인 및 다운받아 작성한 후 지사에 직접 방문해제출하면 된다.

(접수처 : 서울시 영등포구 영중로 8길 14 케이원빌딩 9층. (02)6006-5515, 월/화는 휴무)

 

영등포구스포츠클럽 축구 전문선수반,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출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단법인 영등포구스포츠클럽(회장 나형철)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8.5~8.20)에 출전했다. ‘화랑대기’는 대한축구협회와 경주시가 주최하는 유소년 축구대회로, 올해 765개팀, 14,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301회 경기를 치루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화랑대기는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국가대표 스타 선수들도 어린 시절 이 대회를 통해 성장하며 꿈을 키운 대표적인 유소년 축구대회로 평가를 받는다. 전국에서 모인 팀들이 여름방학 동안 경주에 머물며 치르는 장기간의 대회 특성상,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화랑대기는 매년 수십만 명의 선수·학부모·관계자가 경주를 찾으면서 ‘대한민국 최대 규모 스포츠·관광 융합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은 이번 대회에 U-12 선수단을 출전시켜 전국 강호들과 맞붙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선수단은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전술 이해와 체력, 팀워크를 강화해 왔으며, 본선 무대에서 그동안의 기량을 선보이며 영등포를 알리는 멋진 활약을 펼쳤다. 나형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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