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4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문화

'불후의 명곡' 봄여름가을겨울 빛과 소금, 전설로 전격 출격!

  • 등록 2020.03.30 15:36:04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난 28일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한국 대중음악계에 한 획을 그은 전설의 뮤지션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과 빛과 소금 장기호, 박성식이 전설로 전격 출연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은 1986년 김종진, 전태관, 유재하, 장기호, 김현식이 결성한 밴드로 1988년 김종진과 전태관 2인조 밴드로 재편되어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어떤이의 꿈’, ‘Bravo, My Life!’ 등을 발표, 록, 블루스, 퓨전 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히트시켰다. 장기호와 박성식은 1990년 빛과 소금을 결성, 이후 ‘샴푸의 요정’, ‘그대 떠난 뒤’,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등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들이 다시 뭉치게 된 계기는 2018년 봄여름가을겨울의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로, 이때 게스트로 빛과 소금이 참여했다. 이후 2019년 33년 만에 봄여름가을겨울과 빛과 소금 김종진, 장기호, 박성식 세 사람이 재결합, 떠나간 뮤지션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새 앨범 ‘Re:union’을 발표했다.

이날 녹화에서 장기호는 “하늘에서 바라보고 있을 김현식, 유재하, 전태관에게 메시지를 주고 싶었다”며 봄빛이 함께 뭉치게 된 이유를 설명하며 따뜻한 우정을 드러냈다.또한 봄여름가을겨울과 빛과 소금은 특별한 오프닝 무대를 준비, 33년 만에 재결합해 발표한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행복해야 해요’와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어준 노래 ‘Bravo, My Life!’를 선보여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출연자로는 불후 최다 우승자이자 최다 트로피 보유자인 불후 승부사 정동하, 여자 트로피 최다 보유자인 불후의 안방마님 알리, 최근 음원차트 역주행을 하며 완전체 컴백 소식을 전한 씨야의 감성 보컬 김연지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오랜만에 돌아온 청춘 밴드 딕펑스와 안테나의 박보검으로 불리는 명품 발라더 정승환, 폭발적인 에너지의 신예 록 밴드 퍼플레인까지 가요계 대표 감성 보컬리스트들이 총출동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봄여름가을겨울&빛과 소금 편’은 오는 3월 28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영됐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들의 이발 위한 이미용 서비스 실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9월 18일 지역 내 어르신들의 위생, 청결 관리를 도와드리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이미용 서비스는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재능기부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3명이 매달 한 차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헤어 커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미용 서비스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매월 이 시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자원봉사자분들이 늘 친절하게 잘 다듬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이미용 서비스가 종료되지 않고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어요.“라며 높은 만족감과 함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자원봉사자는 “벌써 5개월 째 봉사하고 있는데, 단정해지는 머리를 보며 만족해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 저도 덩달아 행복하다”고 따듯한 소감을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 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었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