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방송=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는 31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6일간 진행된 회기를 마무리했다.
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국·시비 보조사업 교부액 20억7천2백만 원, 순세계잉여금 84억3천6백만 원을 증액해 총 105억8백만 원을 편성했다. 이로써 구는 일반회계 예산 총 규모는 국·시비 포함 6,808억 원으로 기정예산 6,703억 원의 1.6%가 증액됐다.
이어 김재진 행정위원장과 박미영 사회건설위원장, 이미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부터 각 위원회 별 안건심사결과를 보고 받은 뒤 이의 없이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