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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 '장애인고용 안정 릴레이 캠페인' 실시

  • 등록 2020.04.28 15:54:3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김대환)는 지난 28일 ㈜행복마루(대표이사 이순환)와 함께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장애인고용 안정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애인고용 안정 릴레이 캠페인’은 장애인고용 사업주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도 장애인고용을 유지하고 함께 이겨나가겠다는 ‘장애인고용 릴레이 선언’에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행복마루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운 시기에도 장애인 고용 유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행복마루는 LG CNS가 장애인 일자리 제공과 임직원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사내카페, 환경미화, 헬스키퍼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체 근로자 92명 중 86명이 장애인 노동자인 장애인 다수 고용 기업이다.

 

 

김대환 지사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고용불안이 우려되어 장애인 근로자들의 고용 안정을 약속하고 기업을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행복마루의 참여를 계기로 장애인고용 안정을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환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주)행복마루는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고용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경제가 안정되어 장애인근로자의 고용이 안정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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