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는 ‘제221회 임시회’ 회기 다섯째 날인 12일 오전 각 상임위원회 별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재진)는 서울시 제2핀테크랩이 있는 위워크빌딩과 금융대학원 개원 예정지인 IFC빌딩을 현장방문했다. 행정위는 이번 방문을 통해 여의도 금융중심지 활성화 사업 현장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했다.
행정위는 먼저 위워크빌딩을 방문해, 서울시 제2핀테크랩 시설 및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이어 IFC빌딩으로 이동해 하반기 개원 예정인 금융대학원 시설과 준비상황에 대해 보고 받았다.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박미영)는 여의도 소재 MBC 부지 복합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어 구청 별관에 위치한 푸드뱅크·마켓 1호점을 방문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 관계자로부터 푸드뱅크·마켓 운영 현황에 대해 보고 받은 뒤 시설 및 판매 품목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