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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확진자 29명 증가

  • 등록 2020.05.14 10:57:34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9명 증가해 총 1만991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14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전인 13일 0시보다 2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9명 중 26명은 국내감염이며, 지역별로 인천 12명, 경기 6명, 서울·충북 각 3명, 강원·충남 각 1명이다. 해외 유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발견된 환자는 없고, 서울·전남·경북에서 1명씩 확인됐다. 현재, 용산구 이태원 클럽발 집단 감염이 계속 확산되는 추세이다.

 

한편, 사망자는 1명이 늘어 총 260명이 됐다.

"영등포구청은 문래 데이터센터 건립 취소하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문래 데이터센터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이동규)는 5일 오후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등포구청이 데이터센터 건립을 철회해줄 것을 촉구했다. 주민대책위원회는 금호아파트, 벽산메가트리움, 신동아아파트, 진로아파트, 코오롱아파트, 태영아파트, 해태아파트, SK리더스뷰 등 문래동·당산동 8개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동규 위원장을 비롯해 김지연 영등포구의회 의원, 김정태 전 서울시의원, 윤준용 전 영등포구의회 의장 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먼저 “주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을 위협하는 데이터센터의 건립을 반대하고, 영등포구청의 데이터센터 건립 인허가를, 취소할 것을 요구한다”며 “그리고 주민의 생활과 관련된 중대한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의견 청취나 절차도 이행하지 않은 구청의 무책임한 행정에 유감을 표하고, 구청장 면담과 주민 공청회 개최를 요구한다”고 했다. 첫 번째로 건립반대 이유로 ‘데이터센터는 엄청난 양의 전력을 사용하는 시설’이라는 점을 꼽았다. 이와 관련해 “고압선이 설치되고, 서버 컴퓨터가 24시간 가동됨으로써, 열과 소음, 진동이 발생하고, 인체에 유해한 전자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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