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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 '코로나19 수고직원 응원캠페인' 마감

  • 등록 2020.05.20 17:19:3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수고하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덕분에 챌린지’ 응원캠페인을 오늘 50번째 주인공을 끝으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서울병무청의 ‘#덕분에 챌린지’ 응원 캠페인은 ‘코로나19 선별센터’근무 등으로 피로가 쌓인 직원들이 잠깐이라도 웃으며 피로를 풀고, 동료 직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음료 쿠폰과 손 편지에 담아 전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 달 27일부터 시작됐다.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 새벽부터 청사 곳곳을 방역하고, 선별센터에 열감지 카메라를 매일 설치해 주는 직원 ▲하루도 빠짐없이 아침 7시부터 병역판정검사를 받으러오는 병역의무자의 체온 측정과 문진을 하고, 이른 아침이나 중식 시간에도 휴식 대신 선별센터를 지키는 직원 ▲매일 선별센터 운영 종료 후 열감지 카메라 등 뒷정리를 해 주는 직원 등 50명이 ‘#덕분에 챌린지’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어 서로를 응원하며 격려했다.

 

이벤트를 마친 후 직원들은 “눈에 잘 띄지는 않더라도 궂은 일, 힘든 일을 솔선하는 직원들이 ‘#덕분에 챌린지’ 릴레이 주자로 선정됐다”며 “직원들의 섬세하고 예리한 관찰력에 새삼 놀라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김종호 청장은 “처음 겪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감염예방을 위해 수고하는 직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전 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역경을 슬기롭게 대처하는 서울지방병무청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수사 원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국내로 송환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해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들의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별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피해 사실 및 개별 범죄에 대해 조사받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송환된 한국인들에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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