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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확진자 39명 증가해 총 11,668명

  • 등록 2020.06.05 10:34:4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9명 증가한 11,66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은 34명으로, 서울 15명, 경기 10명, 인천 6명이며, 대구충남경북이 각각 1명씩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은 5명으로, 인천공항 검역과정에서 1명, 경기 3명, 경북 1명으로 확인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889명이고,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전날보다 7명이 증가해 1만506명이다.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273명이다.

 

채수지 시의원, “학교에서 수류탄 발견·테러 위협 잇따라… 교육청 적극적 대응 촉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 8월 23일 토요일 오전,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 분리수거장에서 수류탄 2발이 발견됐다. 더 심각한 문제는 수류탄이 단순 교련 물품으로 오인돼 무려 한 달 동안 학교 내에 그대로 방치되어 왔다는 사실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은 9월 2일 제322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사건을 언급하며,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과 안전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요구했다. 채 의원은 “현장에서 기본적인 안전관리 지침조차 지켜지지 않은 것은 학교 안전 체계의 허점을 보여주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학교를 대상으로 한 테러 위협이나 폭발물 관련 사건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채 의원은 위험물 발견 시 즉각 대피‧출입 통제‧신고 지침이 지켜지지 않은 점 등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학교 현장의 안전 체계를 근본부터 다시 점검하고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은 “사건 직후 교육감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서울시경찰청 및 각급 학교에 안전 관리 강화를 요청하는 공문을 시행했다”고 해명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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