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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영등포구의회, ‘제222회 1차 정례회’ 개회

  • 등록 2020.06.12 17:39:23

 

[영등포방송=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는 12일 ‘제222회 영등포구의회 2020년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6일까지 15일 간의 일정으로 △영등포구의회 제8대 하반기 의장단 선출 △상임위원 선임 및 상임위원장 선거의 건 △주요 업무보고 △구정질문 △2019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조례안 등의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의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박정자·유승용 의원을 회의록 서명 의원으로 선출한 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의장의 추천을 받아 본회의 의결을 통해 선임한다”고 명시한 ‘영등포구의회 기본조례 제28조 제2항’에 의거해 윤준용 의장으로부터 고기판·권영식·김길자·김화영·오현숙·유승용·이규선·이미자·장순원 의원을 추천받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본회의 직후 회의를 열어 이규선 의원(영등포동, 당산2동)을 위원장으로, 이미자 의원(비례대표)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윤준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의회는 지난 2년 동안 오직 구민만을 섬기고 소통과 화합에 입각한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기 위해 달려왔다”며 전반기 의정에 대한 소회를 밝힌 뒤 “임기 후반기에도 의정활동의 중심에 구민이 있음을 가슴 깊이 새기고, 협치를 통한 성숙한 의정활동을 구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부지런히 민생을 살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영등포를 준비해 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어 의원들에게 “2019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제2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심사 등의 안건에 대해 면밀한 검토와 평소 지역 의정활동을 통해 수렴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함께 제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올 가을 코로나19의 2차 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365일 방역체제와 재난대응을 강화하되, 올해 계획한 현안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제2회 추경안은) 코로나19로부터의 민생경제 회복과 구민안전 강화 그리고 생활SOC사업 추진에 우선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을 심사숙고해 반영한 취지를 이해하고, 원안대로 심의·의결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현우 영등포구의원, “이산가족문제, 국제인권의 가족권 차원에서 문화의 힘으로 다뤄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위원장 장만순)와 이북5도위원회(위원장 정경조)가 주최하고 통일부,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 이북도민연합신문, 오도민신문이 후원한 ‘2025 이산가족 정책 세미나’가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종로구 소재 이북5도청 5층 평화강당에서 ‘이북도민 후계세대 육성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이북5도위원회 정경조 위원장의 기조발언을 시작으로 (사)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이동복 상임고문을 좌장으로 해 이영종 북한연구센터장, 강원대학교 나정원 명예교수가 발제를 황해도중앙청년회 유승훈 제22대 중앙청년회장과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이 각각 토론에 나섰다. 국민의힘 국제위원회 위원이자 통일위원회 전 간사로서 외교·국방·통일 전문가인 박현우 의원은 “통일을 하지 말자는 김정은의 두 국가론은 결국 남북한 체제 경쟁에서 김일성·김정일 선대가 주창한 민족통일의 유훈마저 부정한 김정은 체제가 패배했음을 자인하는 것”이라며 “김정은의 두 국가론에 동조하는 일부 정치인의 주장은 통일을 명시한 대한민국 헌법에 정면으로 위배한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통일을 하지 말자는 두 국가론에 동조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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