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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임팩트북, ‘안티에이징 및 안면미용 시장동향과 참여업체 사업현황’ 보고서 발간

보툴리눔 톡신 및 필러분야 시장동향 및 관련업체 사업동향
산업부문별 안티에이징 시장 및 제품동향

  • 등록 2020.06.24 15:28:37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임팩트북이 ‘안티에이징 및 안면미용 시장동향과 참여업체 사업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노화는 모든 인간이 보편적, 필수적으로 겪는 생명현상으로 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안티에이징 분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노화 복구보다 사전예방이 효과적이라는 인식하에 젊은 세대부터 안티에이징 니즈가 급증하고 있다. 즉 젊음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안티에이징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미의 개념도 화려함에서 젊음으로 진화하고 있다.

피부과, 기능성 화장품, 필러 및 보툴리눔 톡신, 미용 서비스 등 안티에이징 산업 고객층이 2000년 이후 고소득자나 연예인 등 미용에 관심이 높은 사람에게서 중산층과 일반 대중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수명연장, 웰빙 트렌드, 바이오 기술의 발전으로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사회 전반에 걸쳐 증가하고 있다. 학계는 노화 과정을 늦추는 기술로, 의료계는 노인성 질환의 진단 치료로, 산업계는 어려 보이게 하는 제품과 서비스로 각각 활용되고 있다.

안티에이징 시장은 화장품 등의 소비재 분야, 의료 분야, 서비스 분야 등으로 나눌 수 있다. 화장품 분야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생하는 피부 노화억제 등의 소비자 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미백, 노화억제, 자외선 차단 등의 기능성 화장품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스메슈티컬이 수익모델로 급부상하면서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며 성장하고 있다.

기능성 식품분야는 항산화 기능을 인정받아 노화를 막는 안티에이징 효과를 보이고 있는 질환별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의료분야는 보툴리눔 톡신, 히알루론산 필러 등 관련 의약품과 생체재료가 다수 개발되면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근육 이완 효과로 사시 치료에 사용되던 보톨리눔 톡신의 미용목적 사용이 90%에 달하고 있고 히알루론산, 콜라겐 등 안전하면서도 생체흡수가 빠른 의약 재료도 상용화되면서 필러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제약 및 바이오 업체들도 시장 참여를 서두르고 있다.

이와 같이 안티에이징은 노화를 늦추거나 노화 증상을 완화하는 기술, 상품, 비즈니스라는 목적 지향적 개념으로 정의되고 있으며 안티에이징의 목적을 노화 예방, 증상 완화 등 임상적 효능 추구로 구체화하고 있다. 따라서 안티에이징 산업은 건강하고 행복한 상태를 목적으로 하는 헬스케어 산업의 한 분야로서, 예방 및 관리를 통한 라이프케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임팩트북은 안티에이징을 기반으로 하는 필러, 보톨리늄 톡신 등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2020년에도 국내외 시장 및 관련 업체 추진사례 등을 조망, 안티에이징 산업의 이해관계자 또는 이 분야의 진출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제21회 통일스피치대회 개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내 대표적인 여성통일단체로 주목받고 있는 (사)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창립 제36주년을 맞이하여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제고와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21회 통일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서리풀아트리움에서 열린 스피치대회에는 1차 지역별 예선과 2차 종합예비심사를 거쳐 선발된 23명(초등부 4명, 중고등부 4명, 대학부 5명, 일반부 10명)의 연사가 출전해 ‘나는 통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_내가 바라는 남북통일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주제를 놓고 열띤 스피치 기량을 겨뤘다. 이번 행사는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부설기관인 통일여성교육원이 주관했으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한통여협 김경오 명예이사장, 이연숙 대표고문, 최석인 명예총재, 홍양호 전 통일부차관, 김형재 서울시의회 정책심의위원장, 장만순 일천만이산가족위원장, 윤종성 대한민국헌병전우회장, 서옥영 한국여성불자중앙회장, 이왕신 (주)수목토 회장, 전승환 불교방송PD, 조순애 한국여성유권자서울연맹 부회장 등 내·외빈, 그리고 본선 발표자와 가족, 한통여협 관계자, 여성단체 대표,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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