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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박문제관리센터, CJ CGV와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협력

  • 등록 2020.06.27 10:47:16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홍식, 이하 센터)와 CJ CGV(대표이사 최병환)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홍보,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등 행사 및 홍보를 약속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 센터는 전국 CJ CGV 직영점과 연계하여 영화를 단체 관람하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문제 인식 제고를 위한 영상 상영 또는 강사 교육을 실시한다.

 

이홍식 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에게 도박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도박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규남 시의원,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는 서울시민 역차별… 즉각 철회해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부가 올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인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가 시행될 경우, 서울시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지난 8월 29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5분 발언을 통해 제도의 심각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울시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는 발전소가 가까운 지역은 전기요금을 낮게, 발전소와 먼 지역은 요금을 높게 부과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내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지만, 전력자급률이 전국 최하위권(10.4%)인 서울은 타 지역보다 전기요금이 2~3배까지 오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민과 기업 모두 큰 부담을 질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김규남 의원에 따르면 실제 가구당 연간 전기요금은 지금보다 144만 원 늘어나고, 서울 전체로는 5조 5천억 원 규모의 추가 부담이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가정뿐 아니라 자영업자,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데이터센터와 기업에도 직격탄이 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서울의 산업 경쟁력 자체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은 “서울은 이미 지난해에만 115조 원의 국세를 납부해 전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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