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는 지난 21일 자매도시인 ‘충북 충주시’에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기판 의장을 비롯한 장순원 부의장, 유승용 운영위원장, 오현숙 행정위원장,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 및 이미자․이규선․최봉희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의회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구호물품은 KF94 마스크 2,000개, 타올 500개로 충주시의회에서 직접 요청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고기판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 내 수재민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오늘 전달되는 구호물품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