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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제225회 임시회 폐회

  • 등록 2020.09.15 14:33:1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는 지난 15일 ‘제225회 임시회’를 열고, 224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의 심도 있는 검토를 위해 보류했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동주민센터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이 조례안은 신길9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사업구역 내 공동주택의 관할구역이 신길4동과 신길6동에 걸쳐 구획되어 있어 해당필지를 하나의 지번으로 통합해 단일한 행정구역으로 일치시키기 위해 신길6동의 관할구역 필지를 신길4동 관할구역으로 변경해 행정동의 관할구역을 조정하고자 제출된 안건이다.

 

구의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하고, 정회 후 행정위원회를 열어 해당안건을 심사했다.

 

속개된 본회의에서 오현숙 행정위원장은 “사업구역 내 공동주택 생활권과 동 행정구역을 일치시켜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공동주택 관할구역의 통일성을 부여함과 동시에 동별 면적 및 인구 편차의 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는 찬성 의견과 다음 달인 2020년 10월 준공 예정으로 행정동의 변경 및 동 주민센터 관할구역 변경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들을 미연에 방지하고 입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반대 의견이 있어 조정하지 못하고 부득이 표결한 결과 본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고 보고 했다.

 

 

이어 구의회는 이와 같은 심사결과를 보고 받은 뒤 원안 가결하고 임시회를 마쳤다. 해당 조례안이 원안 가결됨에 따라 신길4동과 신길6동에 포함된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아파트의 동 행정구역은 신길4동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이용주(당산1동, 양평1·2동)·이규선(당산2동, 영등포동) 의원 등은 집행부가 공청회 등을 통해 주민들과 많은 의견을 나누지 못해 주민들의 불편과 민원이 발생한 것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기도 했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식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독도체험관이 리뉴얼을 마치고 한층 업그레이된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게 됐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박지향)은 10월 24일 오후 3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자리한 독도체험관 내 교육실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오세정 서울대 전 총장, 박경서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정진성 서울대 명예교수, 당산중학교와 유한공업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근 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재개관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전시 소개 및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과 채현일·김용태·강경숙 의원도 국정감사 일정으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으나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재개관을 축하했다. 박지향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 시도의 파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5주년을 기념하는 독도의 날에 앞서서 독도체험관을 재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7월부터 4개월간의 준비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독도체험관은 국토가 명백히 대한민국의 고

서울시, 핼러윈 앞두고 특별 안전대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일주일 앞두고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을 포함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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