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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양민규 시의원, “서울시 각종 집회 관리감독 체계 점검 반드시 필요”

  • 등록 2020.09.16 13:49:08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은 지난 15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서울시의 각종 집회 관리감독 체계를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강경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양민규 의원은 “지난 8월 코로나 대유행의 주요 원인이 8월 15일 열린 광화문집회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대규모확진”이라며 “8월 12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이미 첫 확진자가 발생했음에도 이를 제재하지 못해 결국 집회를 통해 확산이 됐다. 서울시의 적극적 행정조치가 미흡했다”고 발언했다.

 

이어, “서울시는 현재 사랑제일교회를 대상으로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하고 있으나 이는 사후대책일 뿐 선제적 대응이 아니므로 서울시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10월 3일 개천절과 10월 9일 한글날 경찰에 신고된 집회는 각각 69건과 16건이며, 추석을 포함한 특별방역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서울에 신고된 집회는 117건에 달한다. 참가 예상 인원만 40만명에 이른다.

 

 

양 의원은 “집회신고를 경찰에 하게 되어 있더라도, 불법집회가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등에서 대규모로 일어났고, 앞으로도 신고된 집회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민들의 불안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서울시의 각종 집회 관리감독 체계를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가 정부와 함께 선제적 조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이라며 “자신의 신념을 지킬 권리만을 내세우기보다, 나로 인해 다른 사람이 입을수 있는 피해와 고통을 먼저 생각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문열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 “어르신이 행복한 영등포구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장 도문열(국민의힘·영등포3)은 지난 16일, 영등포아트홀 2층에서 열린 ‘2024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 경로당 지도자 순회 교육’에 참석해 우리나라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헌신해온 어르신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은 도문열 위원장을 비롯해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과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관내 경로당 회장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도자 교육은 영등포구 170개소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을 대상으로 경로당 우수사례 발표,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노인학대 예방 교육 및 안전교육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도문열 위원장은 참석 인사를 통해 “먼저 우리나라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인 인구가 1,000만 명에 근접해지면서 우리나라도 내년이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다”며 서울시에서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하여 추진중인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남센터’, 서울시 2024년 경로당 지원 예산, 노인복지 조례 개정 발의에 관한 내용 등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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