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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 디모데지역아동센터 방문해 IT봉사 활동 펼쳐

  • 등록 2020.10.15 17:18:0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5일 영등포구 신길동에 소재한 디모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IT 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랑과 희망의 IT봉사활동'은 서울병무청 정보관리과 직원들을 주축으로 IT 재능 기부와 나눔을 지역사회에 꾸준히 실천하여 올해로 6년차가 되었다. 정보관리과 업무특성에 맞게 정보화 장비 점검 및 성능 개선 조치, 컴퓨터 운영교육 등 정보화 활용에서 관리운영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도 정보화시설 및 교육기회가 부족한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디모데 지역아동센터의 IT 정보화 장비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와 PC 성능 점검, 컴퓨터 이용 불편장애 조치 작업을 실시했으며, 건물 복도 청소와 선풍기 세척보관 등 계절용품을 정리해 환경미화에도 도움을 주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원생과의 대면을 방지하기 위해 교육시간을 피해 봉사시간을 선정했고, 봉사 시작 전 체온 체크 및 소독제 사용, 마스크 항시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 IT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컴퓨터 점검 및 활용방법 교육 등 정보화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친절하고 따뜻한 서울병무청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위, 도시공간본부 업무보고 실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규제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길, 영등포2)는 지난 9월 5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도시공간본부 도시공간기획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공항 고도제한 국제기준 변경 현황과 그에 따른 김포공항 일대의 고도제한 완화 필요성 및 도시공간에 미치는 영향 등이 논의됐다. 규제개혁 특위위원들은 김포공항일대 고도제한으로 인해 장기간 재건축·재개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시민 불편이 가중될 수 있는 점을 우려하며, 국제기준 개정에 맞춘 합리적 규제 완화와 도시공간 정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개정된 공항 고도제한 국제기준은 2030년 11월 전면시행 전 국내 공항별 기준 마련을 거치게 되어 있는 만큼 서울시의 철저한 분석과 대응 방안을 요청했다. 이에 김종길 위원장은 “국제기준 변경 발효에 따라 항공 안전운항을 충분히 확보하면서도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며 “서울시와 관계 기관은 이번 공항고도제한 변경이 시민들에게 규제 강화로 느끼지 않도록 체감도 높은 대응 노력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규제개혁 특별위원회는 앞으로도 도시공간본부를

김재진 시의원, “한강버스 ‘선착장’조례로 명확히... 개정안 본회의 통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한강버스 운영과 환경친화적 선박 보급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한강버스 사업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재진 시의원의 이번 조례 개정안은 한강버스 선착장을 수상 교통시설로서 정의를 명확히 해 조례의 적용 범위와 해석에서 혼선을 방지하고,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시장의 책무에 교통약자 배려와 시민 의견 수렴을 명시함으로써 시민참여와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서울시 정책 기조를 반영했다. 또한 선박 및 선착장 등 관련 시설의 성능 저하나 안전사고 발생 시 사업자의 책임과 대응 의무를 명확히 하여, 공공안전 확보와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였다. 김 의원은 “수상 교통은 특수한 환경에서 운영되는 만큼, 안전관리 체계의 정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사업자의 방만경영을 방지하고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협의 조항도 신설되었다. 향후 시행규칙 또는 ‘한강버스 운영사업 업무협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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