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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주민기술학교 운영

  • 등록 2020.10.16 09:07:0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지역 수요에 기반한 사회적경제 상생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영등포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정열)과 함께 지난 9월부터 영등포구 주민기술학교 운영에 나섰다.

 

구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 및 독거어르신 가구 증가에 따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공적 돌봄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기술을 습득하기까지의 과정을 가르치는 교육과 인력 부족 등을 보완하기 위해 구는 이번 주민기술학교 사업 모델을 구축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쓱싹~뚝딱! 홈케어 기술학교’(이하 주민기술학교)란 타이틀 아래 시작된 주민기술학교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기술과 지역 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를 파악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기술 Tip △생활 방역 소독 △가전청소 등 기술을 교육하고 주민이 직접 지역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9월 15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생활 기술 Tip’ 강의는 구민 17명을 대상으로 △공구 사용법 △콘센트‧스위치‧전등 교체 △정리‧수납 등과 관련된 이론‧실습 강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17일부터 25일까지는 △방역의 정의 △감염병 관리 △약품의 종류 등 생활방역에 필요한 이론 및 실습을 다루는 ‘생활 방역 소독’ 강의를 통해 주민들 스스로 코로나19 방역에 필요한 대응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이달 12일부터 시작해 23일까지 서울영등포지역자활센터 청소교육장에서 진행되는 ‘가전 청소’ 주민기술학교에서는 벽걸이, 시스템 에어컨, 세탁기 및 냉장고 등 생활가전 청소법을 알려준다.

 

교육 수료 후에는 수강생들의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의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설립할 수 있도록 단계별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창업교육과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구는 향후 주민기술학교를 수료한 지역 주민들이 사회서비스의 수혜자이자 제공자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며, 지역사회 내 일상생활‧지역관리‧돌봄 등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내에서 선순환하는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구는 주민기술학교의 일자리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관내 사회적기업의 수가 43개소(2019. 1. 기준)에서 78개소(2020. 9. 기준)로 약 1.8배나 증가하는 등 지역 속에서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주민기술학교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배워 이웃에게 제공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회적경제 방식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관리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병주 시의원, “사립유치원 원격수업 장기화 폐업까지 이어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지난 20일 의원회관 교육위원회 간담회장에서 교육위원장과 부위원장 및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사립유치원 재난운영비 지원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것으로써, 최근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장기화되면서 유치원을 퇴원하거나 입학을 보류하는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어 사립유치원의 운영이 악화되고 있는 실정으로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이하 한사협) 고충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공립유치원 대비 정부지원이 적은 사립유치원은 정부지원금 외에 수업료와 교재 재료비 등의 교육비를 학부모로부터 별도로 받아야 운영이 가능하지만 퇴원이 증가하면서 사립유치원들의 운영난이 더욱 심각해진 것이다. 박영란 한사협 대표는 “사립유치원 운영경비의 70%가 인건비인데 국가재난에 따른 개학연기 시에도 전 교직원 정상 출근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원격수업 시행으로 퇴원유아가 증가해도 긴급 돌봄 및 방과후과정 등 유치원 교육특수성에 따라 운영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실제 만 5세 미만의 학부모들은 원격수업이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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