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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남 유기농쌀, 중국 유기농 인증마크 최초 획득

  • 등록 2020.10.21 09:30:2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이사장 신경숙)는 “다년간 중국 정부와 함께 노력한 결과 전라남도 해남 유기농쌀이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중국유기농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지난 2004년 설립된 사단공익법인단체로서 한·중양국의 경제·문화·교육 교류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대한민국중국어말하기대회와 한·중경제인골프대회 등을 개최하고, 한·중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연탄 전달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중양국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한 이들을 발굴해 한·중기업경영대상, 한류문화공헌대상, 한·중문화예술대상 등을 수여하고 있다.

 

한편, 신경숙 이사장은 여의도에서 신경숙중국어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등포구 지역 내 저소득계층에게 사랑의쌀 등을 전달하면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공을 인정받아 영등포신문에서 선정한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울시, 민간과 함께 주거취약계층 '맞춤형 집수리' 지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민간 기관과 손잡고 주거취약계층에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하는 '주거안심동행'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9일 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12개 건설사가 1가구씩 총 12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맞춤형 공사를 지원한다. 참여사는 태풍씨엔디, 청다종합건설, 은린개발, 대신이엔디, 손앤컴퍼니, 관전종합건설, 반석종합건설, 시인건설, 모아이엔씨, 한성프러스종합건설, 예공종합건설, 에이치건설이다. 각 건설사는 가구의 상태에 맞춰 도배, 장판 교체, 단열, 방수 공사 등을 직접 시공하게 된다. 시는 행정적 지원과 함께 5월 중 지원 가구를 선정하고, 건설사는 6월부터 대상 가구의 현장 실측을 거쳐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기부금 영수증 처리 등을 담당한다. 서울시는 2022년부터 주거안심동행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77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한 바 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어려운 건설경기에도 시민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동참해 준 기업들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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