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김대환)는 지난 21일 관내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대상으로 ‘2020년 장애인 표준사업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에 따른 안내사항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장애인 인권 보호와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자회사 및 일반표준사업장 25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장애인 고용안정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장애인 고용안정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김대환 서울남부지사장은 “코로나19라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사업주 및 실무 담당자들의 장애인 고용 활성화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표준사업장과 협력해 운영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