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26일 오전 롯데홈쇼핑 언택트 바자회가 열린 도림동 다목적 배드민턴 체육관을 방문했다.
지난 주 온라인으로 바자회를 진행한 것에 이어, 이번 주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시간별 일정인원만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방식으로 바자회를 이어간다.
구는 롯데홈쇼핑으로부터 2억 5천만원 상당의 의류, 잡화 등 기부물품을 후원받았고, 판매 후의 수익금은 모두 저소득층 난방용품 지원을 위해 사용될 방침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따스한 나눔과 기부 문화가 영등포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