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가 11월 15일까지 안양천 수변생태순환길에서 ‘코로나19 극복 서울걷길, 영등포구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구가 주최하고 영등포구체육회와 영등포구육상연맹이 함께 주관하는 이번 챌린지는 지난 26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11월 15일까지, 3주간 푸짐한 경품과 함께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각자 편한 시간에 스마트폰을 지참하고 도림천에서 안양천을 거쳐 여의도 한강변으로 이어지는 안양천 수변생태순환길을 방문, 3km 걷기 목표를 달성하면 된다.
목표를 달성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1인당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주어진다. △참가자 중 최다 걸음 수 달성 △최고령자 △최연소자 등을 선정해 별도로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며, 영등포구체육회 커뮤니티에 인증사진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 챌린지는 스마트폰을 소지한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 후 접속해 ‘영등포구체육회’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반드시 ‘워크온’ 앱을 실행시킨 상태에서 걷기를 진행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문화체육과(02-2670-3138) 및 영등포구체육회(02-835-7331~2)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누적된 구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걷기 챌린지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안양천 산책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구민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영등포구의 5호선 지하철 역사를 문화갤러리로 새롭게 전환하는 ‘영등포 아트뱅크(Art Bank)’를 진행해 구민들에게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영등포 아트뱅크’는 디지털 콘텐츠와 아트광고판을 활용한 다채로운 현대미술 작품을 비교적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입‧출구 정면, 환승 승강장, 지하1층 로비에 게시해, 보다 많은 지역주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예술작품을 자유롭게 접하며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코자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구는 지난 6월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지역문화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로 위기에 놓인 지역 예술가들의 활발한 작품활동과 문화예술계 활력을 도왔다. 이번 전시는 SK증권과 키움증권의 후원을 받아 영등포문화재단, 유니온아트페어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5월 30일까지 6개월 간,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영등포시장역, 양평역에 전시되어 사람들과 만난다. 신예 예술작가를 소개하고 작품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지역 예술작가의 미술작품 30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7일 간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문래창작촌 일대에서 지역기반 문화예술축제인 ‘2020 헬로우문래’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 처음 시작된 ‘헬로우문래’는 올해로 8회째 맞이하는 지역예술축제로, 문화예술과 지역 산업자원을 바탕으로 하여 소공인, 문화예술인, 주민 등 지역 구성원들이 함께 기획하고 운영해나가는 영등포 대표 마을 공동체 축제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진행이 가능한 워크숍 소개, 전시행사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매체를 활용해 게시하고, 문래아트투어 지도 배포, 스탬프투어는 참여자간 거리두기, 스튜디오마다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지침을 충실히 준수하며 운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문래창작촌 작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예술인 레시피’ ▲워크숍별 제작키트를 배송받아 가이드 영상을 보고 따라 만들어본 뒤 완성제품을 온라인을 통해 인증받는 참여형 프로그램 ‘LIN:KIT’ ▲문래동의 숨어있는 예술공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아트투어지도’ 배포 ▲숨어있는 문래동 공간을 찾아나서는 스탬프투어 ‘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영등포구와 ‘THE HYUNDAI SEOUL’이 함께하는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오는 1월 4일부터 2월 17일까지 45일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빚어진 실물경제 위기로 많은 기업들이 신규 채용 인원을 줄이는 가운데 구직자들은 더욱 좁아진 취업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구는 구직자들이 취업박람회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음으로써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본 박람회를 마련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오는 2월 말 여의도에 개장 예정인 서울 최대 규모의 백화점, ‘THE HYUNDAI SEOUL’ 에 입점할 업체들의 인력 채용을 위한 행사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추진된다. 온라인 채용박람회 참가 방법은 포털사이트에서 ‘영등포구-현대백화점 채용박람회’를 검색하거나, 웹 주소(www.jobkorea.co.kr/Theme/ydp1119)에 직접 접속하면 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160여 곳의 업체에서 채용하는 650여 명 규모의 일자리가 제공되며, 자세한 채용 공고는 홈페이지 채용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입사지원 후 각 업체별로 1차 서류심사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구립시니어행복발전센터는 지난 11일 수강생 및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비대면 환경에 신중년 세대가 적응해 인생 후반전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컨텐츠 활용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교육을 마련했으며, 총 50명이 참여했다. 4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총 30회차가 진행됐으며, 이 과정에서 컨텐츠를 기획하고 영상촬영 및 편집이 가능한 신중년 9명이 최종 수료했다. 한 수료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아무 것도 할 수 있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참여하다보니 21세기, 그 안에 껴서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준 것 같아서 올해 가장 큰 보람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시니어행복발전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갑작스런 비대면 시대 도래에도 새로운 환경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앞으로도 신중년 세대가 인생 후반전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시니어행복발전센터가 앞장서겠다”며 “내년에도 진행되는 과정에 많은 분들이 도전하셔서 함께 이 비대면 시대를 적응하여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9명의 수료자가 제작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30일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우수 복무관리 직원을 선발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2020년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는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지원하거나, 지역아동센터에서 영상수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요양원에서 퇴근 후에도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준 사회복무요원 등이 포함됐다. 이번 표창 대상은 복무기관의 추천을 받은 모범 사회복무요원 68명, 우수 복무관리 직원 25명 등 93명이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표창장과 부상품은 우편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복무를 수행하는 모든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표창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양승철)은 31일, 관내 3개 지자체, 강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유관기관 간 연계·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 1월 1일부터 ‘한국형 실업부조’이자 2차 고용안전망인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시행된다.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지원대상 중 요건심사형과 선발형은 구직촉진수당과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는 자로서 가구단위의 총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50% 이하, 가구원 재산 합계액이 3억원 이하인 자를 중심으로 선정한다. 이들에게는 심층상담을 통한 취업활동계획의 수립과 직업훈련·일경험·취업알선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고, 최소한의 생활안정을 위해 최대 300만원(월50만원×6개월)의 구직촉진수당이 지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에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신청하여 구직촉진수당과 취업지원서비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자 중 요건심사형 또는 선발형의 비경활 참여자는 협약을 맺은 일자리플러스센터 또는 새일센터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도 구직촉진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은 각 유관기관의 취업지원서비스에 적합한 참여자를 선정해 연간 총 400명의 참여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이사장 신경숙)는 30일 관악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신경숙 이사장은 안해연 부회장과 함께 관악구 삼성동 319번지 일대 10가구에 연탄 2천장을 전달했다. 신경숙 이사장은 “올해 나눔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지 못했지만, 십시일반 후원금으로 동참했다”며 “오늘 전달해드린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대한민국 외교부에 등록된 사단공익법인단체로서 한중 양국의 문화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다년 간 사랑의 연탄 봉사, 사랑의 장학금 전달, 사랑의 김치 봉사 등 사회적 책임과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2021년 활동할 ‘서울시민기자’ 정기모집을 시작한다. 모집기간은 12월 29일부터 1월 17일까지 20일간으로, 서울시민 또는 서울생활권자(서울 소재 직장인·학생)이면 누구나 시민기자 활동을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민기자’는 서울시민 누구나 가입해 활동할 수 있는 서울시 대표 개방형 시민기자단으로서, 서울시의 주요 정책·시설·행사·생활정보 등을 주제로 ‘시민이 직접 취재하여 시민에게 전하는 서울 뉴스’를 만들고 있다. ‘직접 경험해본 유용한 서울정책’을 비롯해 자치구별 ‘우리동네 뉴스’ 등 현장감 있는 서울소식을 서울시 대표 소통 포털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 및 뉴스레터를 통해 매일매일 시민들에게 전하고 있다. 지난 2014년 10월 ‘내 손안에 서울’ 사이트 오픈 이후, 지금까지 ‘서울시민기자’에 가입한 누적인원은 6천여 명에 달하며, 2019년 7월, 정기모집을 통해 가입한 2,814명의 서울시민기자가 올해까지 1년 5개월 간의 활동을 이어왔다. 2021년 정기모집을 통해 가입한 시민기자는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2021 서울시민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구립 모랫말어르신복지센터는 대림1동에 있는 사랑의성모원을 방문해 코로나블루를 이겨내기 위한 추억영등포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추억을 소재로 어르신들의 정서돌봄 및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기능 차단을 힐링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구립 모랫말어르신복지센터 관계자들은 사랑의성모원 어르신들과 함께 옛날 교복을 입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옛 추엇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21년 1월 1일자로 신임 상임위원에 김판석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국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판석 신임 상임위원은 선거 전문가로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조사국장, 선거국장을 역임했으며, 평소 합리적이고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한편, 서울시선관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신임 상임위원의 취임식은 개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이사장 신경숙)은 지난 28일 오후 여의도 협회사무실에서 영등포구 장애인체육회에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신경숙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보다 더 힘든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것으로 사회적 책임을 해야 한다”며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함께 나누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앞서 강원도 평창군에 마스크 1만장과 유아복 369점을 기증하기도 했다. 한편,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외교부에 등록된 사단공익법인단체로서 다년간 연탄봉사, 장학금 전달, 사랑의쌀 전달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신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점순)는 지난 17일 영등포영신초등학교에서 추천한 모범청소년 5명에게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신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위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복지기금으로, 위원들 모두가 장기화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은 계속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꺼이 모금에 동참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1월부터 장학금 모금과 대상학생 선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해나갔다. 이에 지역 내 위치한 영신초등학교로부터 평소 품행이 바르고 학업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모범 청소년 5명을 추천받았다. 추천받은 청소년들은 모두 내년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로, 어느 때보다 경제적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 최종 지원대상자로 결정됐다. 아울러 장학금 전달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영신초 관계자와 협의체 위원, 동 직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한점순 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 내 청소년들의 학업과 꿈을 응원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