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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경청의 예술, 이야기청 활동공유회 '사사이람' 전시 개최

  • 등록 2020.11.02 11:13:2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시대 속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야기로, 예술로 이어갈 수 있기를 희망하는 2020 이야기청 프로젝트 ‘노인의 삶에 예술로 공감하는 이야기집’ 활동공유회 '사사이람'이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 ‘사사이람’은 이야기청의 2020년 프로젝트의 활동과 작업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2020년 이야기청 프로젝트 ‘노인의 삶에 예술로 공감하는 이야기집’은 성북·송파·영등포 3곳에 이야기집을 두고, 30명의 작가와 150여 명의 노인이 이야기와 마음을 나누며 활동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라는 낯선 세상을 함께 경험하고 일상을 지탱하며 노인과 예술가가 서로 만나고, 듣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노인들의 삶, 태도, 이야기가 예술작품으로 발현되었다. 이는 활동 공유회 ‘사사이람’를 통해 설치, 영상, 드로잉, 공연, 음악, 아카이빙 등 25점의 작품으로 펼쳐진다.

 

영등포문화재단 강원재 대표이사는 “‘사사이람’ 전시에서는 사람과 사람사이를 이야기로 잇는 다양한 형태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예술가와 어르신의 만남으로 서로의 삶을 깊게 이해하고 세대간 소통을 예술로 이어나가는 기회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명지성모병원, ‘세계 뇌졸중의 날’ 맞아 ‘뇌+건강데이’ 진행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29일 오전 본원 정문 앞에서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건강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뇌+건강데이’는 명지성모병원이 매년 10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외래/입원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뇌졸중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세계 뇌졸중의 날’은 세계뇌졸중기구(WSO)에서 뇌졸중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과 치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 및 간호사들이 뇌졸중의 주요 증상과 MRI·MRA 검사 차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홍보물을 활용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이끌었으며, 환자와 내원객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며 즐길 수 있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허준 병원장은 “뇌졸중은 발병 후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인 만큼, 올바른 지식과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뇌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5회 연속 뇌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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