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2일 오후 대림동에 위치한 한우리문화센터에서 ‘상호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선포식’을 개최했다.
구는 내‧외국 주민 상호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회통합과 발전을 이루고, 다문화정책 패러다임 구축과 상호문화주의에 입각한 정책 추진을 위해 이번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해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장, 유승용 운영위원장,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 및 구의회 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