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2021학년도 유치원 입학을 위한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에 남부교육지원청 내 공‧사립유치원 전체(공립 30개원, 사립 55개원)가 시스템에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 개통 전 졸업생 동생을 우선 선발하는 등 불공정 모집 방지를 위해 지난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처음학교로’ 입력사항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학부모는 ‘처음학교로’ 시스템에 지난 10월 30일부터 회원가입 및 유치원별 모집요강 검색이 가능하며,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우선모집, 11월18일부터 20일까지 일반모집에 접수 할 수 있다.
박래준 교육장은 “‘처음학교로’는 투명하고 공정한 유아모집과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시행되는 만큼 남부 공사립유치원이 참여한다”며 “유아모집 완료시까지 불공정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로 지도감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