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1 (화)

  • 흐림동두천 14.5℃
  • 흐림강릉 12.2℃
  • 서울 14.7℃
  • 대전 10.9℃
  • 대구 10.6℃
  • 울산 11.0℃
  • 광주 11.4℃
  • 부산 13.6℃
  • 흐림고창 11.6℃
  • 흐림제주 16.6℃
  • 흐림강화 12.3℃
  • 흐림보은 10.4℃
  • 흐림금산 11.1℃
  • 흐림강진군 12.3℃
  • 흐림경주시 10.8℃
  • 흐림거제 13.3℃
기상청 제공

사회

영등포구, ‘좋은부모교육’ 수료증 수여

  • 등록 2020.11.18 09:15:2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9일 구청 본관에서 지역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태친화어린이집 ‘좋은부모 자격증반’ 수료증 수여식을 개최한다.

 

생태친화어린이집 ‘좋은부모 자격증반’ 교육은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생태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고,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생태친화를 실천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담당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구는 올해 생태친화보육에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 같은 ‘좋은부모 자격증반’을 신설했다.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27일까지 2개월 간 진행한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생태놀이’ 등 8개 강좌에 총 34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이들 교육을 80% 이상 이수한 학부모들에게 ‘좋은부모 자격증반’ 수료증을 발급한 것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론과 체험을 적절히 조화시킨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34명 학부모 전원이 교육과정을 수료할 수 있었다.

 

 

아이들이 직접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는 오감만족 생태프로그램은 자연스러운 식습관 개선으로 이어지는 등 부가적 효과도 거두고 있다. 학부모들은 이런 생태친화보육에 대해 큰 만족감을 나타내며 적극적으로 어린이집 활동을 지지하고 있다.

 

구는 지난 해 서울시 생태친화어린이집 시범사업 자치구로 선정된 이후 거점형어린이집과 디딤돌공동체어린이집을 기반으로 생태친화보육을 확산시키고 아이 키우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구는 먼저 거점형어린이집 5개소에 텃밭상자, 모래놀이터 등 환경조성을 시작으로, 올해 생태친화어린이집 25개소에 블루베리 묘목과 가을 모종 등을 지원하고 새로 선발한 예비거점형어린이집 5개소에 텃밭상자와 모래놀이터 등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생태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다지며 어린이집 환경 개선에 힘썼다.

 

이외에도 구는 생태친화어린이집을 지원하기 위해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한국생태유아교육연구소와 협력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어린이집 컨설팅과 교사 및 부모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위기에 맞서 당초 계획했던 대면 컨설팅 및 집합교육과정 대신 비대면 온라인 컨설팅과 화상교육 등 새로운 방식으로 전환하여 적극적인 생태친화보육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구는 생태친화보육 3년차로 접어드는 2021년에는 거점형어린이집을 10개소로 확대하고, 단계별 지원을 통해 생태친화보육의 확산과 안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줄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좋은부모교육’으로 가정에서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생태친화를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도심 속 자연에서 마음껏 뛰노는 생태친화적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유진 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발달장애인 자립희망 오체투지’ 동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조유진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가 30일 국회 앞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농성장 앞에서 진행된 ‘발달장애인 자립희망 오체투지’에 참석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연대의 뜻을 밝혔다. 이날 오체투지는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돌봄과 주거, 일상생활 지원, 자립 기반의 부족 속에서 겪고 있는 현실을 사회와 정치권에 알리고, 국가 책임 강화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영등포 지역 발달장애인 가족들을 중심으로 참여가 이어졌다. 조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발달장애인 가족들과 함께하며,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과 돌봄 국가책임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역할 또한 더욱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조유진 예비후보는 “이 자리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자녀의 내일을 걱정하며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가족들의 절박한 삶이 모이는 자리”라며 “한 번 절을 올릴 때마다 ‘이대로는 안 된다’는 외침이 쌓이고, 또 한 번 몸을 일으킬 때마다 ‘국가는 어디에 있는가’를 묻는 간절한 호소를 무겁게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이어 “저 역시 발달장애인 가족으로서, 오늘 이 현장의 절박함을

채수지 시의원, 장애·경계선지능 학생 ‘학교폭력 조력인’ 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제334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학생과 경계선지능 학생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입장을 온전히 대변할 수 있도록 조력인 지원의 행정적·재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채 의원은 지난해 제333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일반학교 내 장애학생 대상 학교폭력 신고가 매년 증가 추세(2023년 84건 → 2025년 9월 기준 125건)임을 지적하며, 장애 특성이 고려되지 않은 현행 심의 체계의 한계를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당시 채 의원은 “장애학생은 사건 상황을 설명하거나 피해를 입증하는 데 한계가 있음에도 전문가 조력이 부족해 진술 및 보호의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며 제도적 보완을 촉구했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은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즉각적으로 입법화한 후속 조치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계선지능 학생’ 및 ‘심의위원회’ 용어 정의 신설 ▲학교폭력 조사·상담·심의 시 전문가의 의견 진술 조력을 받을 수 있는 지원 규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