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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좋은부모교육’ 수료증 수여

  • 등록 2020.11.18 09:15:2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9일 구청 본관에서 지역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태친화어린이집 ‘좋은부모 자격증반’ 수료증 수여식을 개최한다.

 

생태친화어린이집 ‘좋은부모 자격증반’ 교육은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생태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고,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생태친화를 실천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담당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구는 올해 생태친화보육에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 같은 ‘좋은부모 자격증반’을 신설했다.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27일까지 2개월 간 진행한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생태놀이’ 등 8개 강좌에 총 34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이들 교육을 80% 이상 이수한 학부모들에게 ‘좋은부모 자격증반’ 수료증을 발급한 것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론과 체험을 적절히 조화시킨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34명 학부모 전원이 교육과정을 수료할 수 있었다.

 

아이들이 직접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는 오감만족 생태프로그램은 자연스러운 식습관 개선으로 이어지는 등 부가적 효과도 거두고 있다. 학부모들은 이런 생태친화보육에 대해 큰 만족감을 나타내며 적극적으로 어린이집 활동을 지지하고 있다.

 

구는 지난 해 서울시 생태친화어린이집 시범사업 자치구로 선정된 이후 거점형어린이집과 디딤돌공동체어린이집을 기반으로 생태친화보육을 확산시키고 아이 키우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구는 먼저 거점형어린이집 5개소에 텃밭상자, 모래놀이터 등 환경조성을 시작으로, 올해 생태친화어린이집 25개소에 블루베리 묘목과 가을 모종 등을 지원하고 새로 선발한 예비거점형어린이집 5개소에 텃밭상자와 모래놀이터 등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생태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다지며 어린이집 환경 개선에 힘썼다.

 

이외에도 구는 생태친화어린이집을 지원하기 위해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한국생태유아교육연구소와 협력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어린이집 컨설팅과 교사 및 부모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위기에 맞서 당초 계획했던 대면 컨설팅 및 집합교육과정 대신 비대면 온라인 컨설팅과 화상교육 등 새로운 방식으로 전환하여 적극적인 생태친화보육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구는 생태친화보육 3년차로 접어드는 2021년에는 거점형어린이집을 10개소로 확대하고, 단계별 지원을 통해 생태친화보육의 확산과 안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줄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좋은부모교육’으로 가정에서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생태친화를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도심 속 자연에서 마음껏 뛰노는 생태친화적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주 시의원, “사립유치원 원격수업 장기화 폐업까지 이어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지난 20일 의원회관 교육위원회 간담회장에서 교육위원장과 부위원장 및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사립유치원 재난운영비 지원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것으로써, 최근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장기화되면서 유치원을 퇴원하거나 입학을 보류하는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어 사립유치원의 운영이 악화되고 있는 실정으로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이하 한사협) 고충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공립유치원 대비 정부지원이 적은 사립유치원은 정부지원금 외에 수업료와 교재 재료비 등의 교육비를 학부모로부터 별도로 받아야 운영이 가능하지만 퇴원이 증가하면서 사립유치원들의 운영난이 더욱 심각해진 것이다. 박영란 한사협 대표는 “사립유치원 운영경비의 70%가 인건비인데 국가재난에 따른 개학연기 시에도 전 교직원 정상 출근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원격수업 시행으로 퇴원유아가 증가해도 긴급 돌봄 및 방과후과정 등 유치원 교육특수성에 따라 운영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실제 만 5세 미만의 학부모들은 원격수업이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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