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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현대백화점, 온라인 채용박람회 개최

  • 등록 2020.12.31 09:39:16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영등포구와 ‘THE HYUNDAI SEOUL’이 함께하는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오는 1월 4일부터 2월 17일까지 45일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빚어진 실물경제 위기로 많은 기업들이 신규 채용 인원을 줄이는 가운데 구직자들은 더욱 좁아진 취업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구는 구직자들이 취업박람회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음으로써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본 박람회를 마련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오는 2월 말 여의도에 개장 예정인 서울 최대 규모의 백화점, ‘THE HYUNDAI SEOUL’ 에 입점할 업체들의 인력 채용을 위한 행사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추진된다.

 

온라인 채용박람회 참가 방법은 포털사이트에서 ‘영등포구-현대백화점 채용박람회’를 검색하거나, 웹 주소(www.jobkorea.co.kr/Theme/ydp1119)에 직접 접속하면 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160여 곳의 업체에서 채용하는 650여 명 규모의 일자리가 제공되며, 자세한 채용 공고는 홈페이지 채용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입사지원 후 각 업체별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개별면접을 통해 선발이 완료된다.

 

구는 채용관 외에도 부대행사관을 마련해 ▲AI면접 모의고사 ▲인적성 검사 ▲취업동영상 강의 ▲우수 자소서 제공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취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보다 많은 구민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마케팅 실무자 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운영하여 교육부터 입사 지원, 채용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채용박람회 운영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영등포구 일자리플러스센터(02-2670-1119), 또는 일자리경제과(02-2670-41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는 소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유능한 인재를 이어주는 상생의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새해에는 반드시 코로나19를 극복해내고 양질의 일자리 확충에 힘써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경제도시 영등포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10차 당정협의회 및 교육청 정책협의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지난 16일 제10차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23회 임시회를 대비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허훈 정무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실장, 도시교통실장, 재난안전관리실장, 주택정책실장, 도시공간본부장, 균형발전본부장, 한강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이번 임시회에 시에서 제출한 의안과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당정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야외축제 인파 안전관리’와 ‘기후동행카드의 시민편의 서비스 확대’, ‘리버버스 추진현황’, ‘강북권 활성화’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 ‘철도지하화 계획’,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안’ 등이었다. 당정은 먼저 3월부터 급증하는 야외 봄꽃 축제에 대비한 인파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점검했다. 대규모 축제에 대한 사전 점검회의와, 현장 인파관리상황 등을 확인하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 되는 축제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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