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11일 오후 영등포구 당산로 14길 영등포한빛교회 옆 골목 주택가에 무단 투여한 쓰레기들이 어지럽게 방치되어 있어 환경오염은 물론 심각한 악취로 오고가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곳에는 주민들이 분리수거를 할 수 있도록 쓰레기 분리수거함이 설치되어 있고, 행정관청의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경고문이 부착되어 있으나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상습적으로 쓰레기 무단 투여가 이뤄지고 있어 구청의 집중단속과 CCTV 설치가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