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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늦어도 괜찮아요’ 택배노동자 응원 캠페인 동참

  • 등록 2021.01.22 10:59:2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가 지난 21일 영등포구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택배 물량 폭증에 따른 택배노동자의 과로사 방지를 위한 ‘늦어도 괜찮아요’ 캠페인에 동참했다.

 

고기판 의장과 장순원 부의장, 유승용 운영위원장, 오현숙 행정위원장,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을 비롯한 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의원들이 직접 작성한 ‘택배기사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택배노동자 과로사 예방, 노사합의를 환영합니다!’, ‘행복을 배송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택배 기사님 고마워요!’, ‘택배기사님들의 과로를 예방합시다.’, ‘배송지연 양해하기!’, ‘고마운 마음을 미리 전하세요.’, ‘설 선물 미리 보내 택배 과로 막읍시다.’, ‘늦어도 괜찮아.’라고 적힌 택배 노동자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과로를 예방하고자 하는 팻말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기판 의장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확산되면서, 택배 물량이 많이 증가했다. 그럼에도 택배배송은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잘 이루어졌는데, 그것은 택배 노동자들의 희생에 따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택배 노동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설 명절에는 조금 늦더라도 기다리는 여유를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명지성모병원, ‘세계 뇌졸중의 날’ 맞아 ‘뇌+건강데이’ 진행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29일 오전 본원 정문 앞에서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건강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뇌+건강데이’는 명지성모병원이 매년 10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외래/입원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뇌졸중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세계 뇌졸중의 날’은 세계뇌졸중기구(WSO)에서 뇌졸중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과 치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 및 간호사들이 뇌졸중의 주요 증상과 MRI·MRA 검사 차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홍보물을 활용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이끌었으며, 환자와 내원객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며 즐길 수 있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허준 병원장은 “뇌졸중은 발병 후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인 만큼, 올바른 지식과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뇌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5회 연속 뇌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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