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복매)는 관내 어린이집 중간관리자(원감 및 주임교사)를 대상으로 ‘원장은 처음이지만 괜찮아’ 교육을 진행해 차기 영등포구 어린이집 원장으로 양성되는데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교육내용은 어린이집 원장이 반드시 알아야 할 보육제도와 정책, 원장으로서의 자질과 역할, 리더십, 의사소통과 어린이집 위탁 준비를 위한 운영계획서 작성, 국공립어린이집 선정․관리 기준안, 어린이집에서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관리되어야 할 재정 및 사무관리에 대한 내용 등을 포함해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을 준비하는 중간관리자가 두려움 없이 원장으로서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교육은 상․하반기에 진행되며,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를 준수하여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교육으로 운영된다.
박복매 센터장은 “어린이집 중간관리자 교육이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준비와 어린이집 운영․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보육서비스의 내실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