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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낙연 대표, 영등포구의회 의원들과 간담회

  • 등록 2021.02.22 15:50:1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22일 오후 영등포구의회를 방문해 당 소속 기초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낙연 대표를 비롯해 김민석(영등포을)·오영훈 의원, 박성민 최고위원, 구의회 고기판 의장, 유승용 운영위원장, 오현숙 행정위원장,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 김길자·박미영·윤준용·이미자·정선희 의원이 참석했다.

 

이낙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별 현안이 무엇인지, 중앙당에서 도와드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며 “영등포를 시작으로 25개 자치구 구의회 의원님들과 만날 것이다. 많은 의견을 달라”고 했다.

 

이어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을 실감할 것”이라며 “인사의 자율권을 포함해 지방의회의 자율적 역량과 권한을 많이 보장한 법개정이 있었다”고 강조하며,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기초의원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고기판 의장은 “오늘 대표님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영등포가 부도심에서 도심으로 탈바꿈한 지 6년 차에 접어 들고 있는데, 과거의 어렵고 힘든 여건들을 개선할 것이 많다. 앞으로 영등포 발전을 위해 큰 관심을 가져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낙연 대표는 이날 영등포구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를 찾아 민주당 소속 기초의원들을 만나 지방자치에 관한 의견과 민원을 듣는다.

 

최호정 시의회 의장, 서울 전역 폭염경보… 학교 현장 긴급 점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는 가운데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9일, 동대문 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폭염 대응책을 긴급 점검했다. 방문에는 이 지역 시의원인 심미경 의원도 함께했다. 앞서 8일 서울은 117년 만에 7월 상순 역대 최고기온(37.8도)을 기록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폭염경보에 대한 대응 철저 요청’의 공문을 보내 학생들의 하굣길 화상‧열사병 피해 예방을 위한 양산쓰기 등 긴급대책을 제안했다. 또, 폭염경보 발령 때 학교장이 등하교 시간 조정, 단축수업 등 학사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방문한 이문초등학교는 주변 재개발로 인해 학생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750여 명이 재학 중이고, 내년 1천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 의장은 먼저 학교장으로부터 폭염 대응책과 늘봄학교 등 방과 후 돌봄 현황을 청취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교실을 둘러봤다. 학교장은 폭염이 길어지면서 학교 기본운영경비의 30~40%가 전기, 가스, 수도요금으로 나가는 실정이라고 애로사항을 전했다. 날 최 의장은 여름방학 기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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