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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영주 의원, 제물포터널 공사 현장 점검 방문

  • 등록 2021.03.09 17:16:0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제물포터널 공사가 막바지 작업 중인 가운데,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9일 오전 공사 현장을 방문해 개통 전 마무리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영주 의원을 비롯해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최웅식·김정태 서울시의원,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장, 오현숙·윤준용·정선희 의원이 함께했다.

 

김 의원 등은 먼저 서울시 관계자와 공사 현장 소장들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제물포터널 내 공기정화시설(by-pass) 설치 현황과 재난 발생 시 비상탈출구 역할과 비상탈출 경로를 확인하는 등 공사 현장을 두루 살폈다.

 

김 의원은 관계자들에게 “당장 다음달 개통을 앞두고 있다.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제물포터널 공사는 김영주 의원의 대표 공약 중 하나로 신월IC에서 여의대로(마포대교 방향)와 올림픽대로(잠실 방향)까지 7.53km 구간으로, 지하 70m에 왕복 4차로를 신설하는 공사이다. 2015년 10월 착공을 시작해 오는 4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경실련, 위성정당 정당등록 위헌확인 헌법소원 제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거대 양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등록을 승인한 것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신청을 청구했다. 경실련은 29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은 오로지 비례대표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급조된 위성정당"이라며 "헌재가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신청을 인용해 대의제 민주주의의 가치를 수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거대 양당이 소수정당을 배려하고자 만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훼손하는 것을 넘어 다른 정당의 의석과 선거보조금까지 탈취했다"며 "헌법상 기본원리인 민주주의의 틀이 파괴되고 유권자의 선거권·참정권 행사가 중대한 장애를 일으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인 정지웅 변호사는 위성정당은 모(母) 정당에 종속된 단체에 불과해 정당법이 정당의 요건으로 규정하는 '자발적 조직'이 아니라며 "국민에 대한 책임능력이 결여된 결사체로 정당의 개념 표지도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실련은 2020년 3월에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한국당 등록에 대해 헌법소원을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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