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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 YDP미래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강사 모집

  • 등록 2021.03.31 09:36:1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오는 6월 개관 예정인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주민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YDP미래평생학습관’은 구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영등포구 도신로4길 20(대림동), 전(前)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남부학습센터로 이용하던 시설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조성한 교육시설이다.

 

구 관계자는 “YDP미래평생학습관은 주로 성인 대상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영등포 마을대학, 동아리 학습 지원 등 주민들의 열린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평생학습관의 개관에 앞서, 내실있고 다채로운 강좌 제공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강사를 모집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분야로는 ▲역사, 글쓰기, 디지털, 재무 등 인문교양 ▲미술, 공예, 건강, 요리, 화훼 등 문화예술 ▲환경보호 실천, 민주주의, 지역활동, 자원봉사 등 시민참여 ▲자격증과정, 진로 및 경력 설계를 위한 직업능력 ▲기타 구민에게 도움되는 일상학습 영역 분야 등이다.

 

 

모집대상은 관련 분야의 강의 경험‧경력을 2년 이상 가진 전문강사와 재능나눔 강의를 희망하는 영등포 구민 강사로 유형을 나누어 모집한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가 가능한 강사를 우대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2일 오후 6시까지며,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를 포함한 신청서류를 영등포구 홈페이지(www.ydp.go.kr)의 고시‧공고란에서 다운받아, 영등포구청 미래교육과로 우편, 방문, 담당자 이메일(jhj0420@ydp.go.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 12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강사로 최종 선정되면 YDP미래평생학습관의 강사풀(pool)에 등록되어 희망일정을 토대로 강좌를 개설하고, 계약기간 동안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YDP미래평생학습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분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유익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공과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서울지사, 서울시 경북 산불피해 지원 기부물품 전달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시(시장 오세훈)의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임시주택과 농기계 등을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경상북도청에는 30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서울시의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이재민 지원 물품을 최종 점검했다. 주요 지원 내역은 △안동시·의성군·청송군 48개 동의 임시주택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등 농기계 65대 △담요, 운동복, 일용품 세트 등 일상용품 44,800점이 포함됐으며 총 42억 원 상당이다. 앞서 서울시는 산불발생 직후인 3월 24일 적십자 서울지사를 통해 5억 원의 재난구호기금을 긴급 지원했으며, 같은 달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동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면서 “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필요한 지원이 더욱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4월 3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추가로 40억 원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지원 후 남은 기부금은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이재민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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