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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비대면 주민참여단과 SNS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 등록 2021.04.02 16:53:5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지난 3월 30일 2021년 주민참여단 및 SNS서포터즈에 최종 선정된 37명과 함께 온라인을 통해 ‘언택트(비대면)’ 발대식을 실시하며 본격 주민중심 경영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참여단과 SNS서포터즈, 공단 임직원 총 35명이 개별적으로 시스템에 접속해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은 공단 김윤기 이사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주민참여단과 SNS서포터즈 위원의 소개와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안내로 1부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주민중심경영 활동을 위한 미션 및 공단 경영활동을 위한 의견 개진의 자리로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주민참여단 이창민 위원은 “전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단을 위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내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영광이며,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7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주민참여단의 수는 126명에 이르며, 적극적인 대외 홍보를 위한 SNS서포터즈 역시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 사업장 친절도 수준 진단 및 안전점검, 경영활동 관련 의견 개진과 개선점 발굴 등 경영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민·관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윤기 이사장은 “공단 경영활동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가감 없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주민참여단과 SNS서포터즈가 함께 있어 든든하다”며 “주민의 목소리에서 나올 수 있는 제도와 정책으로 공단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종길 시의원, “50실 미만의 오피스텔 신축 시 심의 면제… ‘건축조례’ 개정안 발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앞으로 서울시에서 50실 미만으로 오피스텔을 신축할 경우, 건축위원회 심의 없이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인허가 기간이 단축되고, 사업자의 행정 부담도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은 지난 20일, 오피스텔 신축 시 지방건축위원회 심의대상을 현행 ‘오피스텔 30실 이상’에서 ‘오피스텔 50실 이상’으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서울시 오피스텔 허가 건수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는 감소세를 보이다가 2025년 들어 다시 반등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지난 3월 '서울특별시 건축조례'를 개정해 오피스텔 심의대상을 종전 20실에서 30실 이상으로 완화한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신축 오피스텔의 약 82.7%가 여전히 건축위원회 심의대상에 해당해, 오피스텔 공급 확대에 불필요한 절차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특히, 전체 오피스텔 공급의 약 21%를 차지하는 30~49실 규모는 주로 중소 시행사나 개인사업자가 추진하지만, 과도한 심의 규제심의 규제로 인해 사업 추진

영등포의 가을, ‘선유도원 축제’와 ‘시월의 선유’로 물든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선유도공원과 선유도역 ‘걷고 싶은 거리’ 일대에서 영등포의 대표 가을 축제인 ‘영등포 선유도원축제’와 ‘시월의 선유’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유도공원은 조경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제프리 젤리코상 수상자 정영선 조경가의 대표작으로, 국내 최초로 정수장을 생태공원으로 재생한 상징적인 공간이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선유도원 축제’는 ‘자연과 예술의 공존, 친환경 문화 확산’을 주제로, 선유도의 생태적 가치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금난새&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 ▲서울시티발레단 ▲퓨전국악 밴드 ‘온도(owndo)’ 등 다채로운 공연과 ▲탐조인·원예가와 함께 동‧식물의 서식지 등을 탐험하는 ‘선유도 새(鳥)산책’ ▲요가 ▲친환경 체험존 ▲플리마켓 ‘선유도 소풍가는 날’ 등 자연 속에서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영등포구립도서관과 함께하는 ‘북페스티벌’도 진행된다. ‘도서관, 책 너머 문화를 품다’를 주제로 ▲요조, 이정모, 박준, 안희연 작가의 북토크 ▲북큐레이션 ▲한 책 선포식 등 가을의 정취를 더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한편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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