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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신간안내] 이정현 시인, 세 번째 시집 ‘풀다’ 출간

  • 등록 2021.07.01 10:54:3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 문인협회 사무국장 이정현 시인의 세 번째 시집 ‘풀다’가 출간됐다. 이정현 시인은2007년 ‘수필 춘추’로 수필, 2016년 ‘계간문예’ 시 부문으로 등단해 시인의 길을 걷고 있다.

시인은 시 정신이 투철하며, 모든 대상 앞에 자신을 겸손히 낮추므로 내면의 세계를 직시한다. 특히 해설을 맡은 박제천 시인은 “‘풀다’는 다채로운 상상력과 상승의 시 정신이 서로 만나 습합하면서 빚어낸 가화요초가 만개한 화원”이라고 평했다.

 

‘오월에

쓰다, 보다, 눕다가

 

풀다 너머까지 상처로 담근 시 한 접시

내어 놓는다.’

-시인의 말- 중에서

 

시인은 위의 말로 이번 시집의 속살을 말해주고 있다.

 

[이정현 시인 약력] 

이정현 시인은 강원도 횡성에서 태어나 동국대 대학원 선학과를 졸업했다. 2007년 ‘수필춘추’ 수필, 2016년 ‘계간문예’ 시 부문으로 등단했고, 시집 ‘살아가는 즐거움’, ‘춤명상’, ‘풀다’, 산문집 ‘내 안의 숨겨진 나’를 상재했으며, 칸타타 ‘비상’(이용주 곡) 작사했다.

 

수필춘추문학상, 한국비평가협회 작가상, 한국시원시문학상, 문협서울시문학상을 수상했다. 요가(BTN방송 등) 강사, 명상(동국대 평생교육원 등) 강사를 역임했다. 현재 영문협, ‘좋은 시 공연’ 사무국장이고 한국문인협회 편집위원, ‘문학과 창작’ 편집장으로 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청년 자살예방 협력 간담회 개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최남정)는 ‘2026년 청년 자살예방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자살 문제의 구조적 특성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립·금융·정신건강·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와 활동가 등 6개 분야의 12개 기관 21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기관별 사업 공유와 함께 서울시 청년 자살 현황 및 고위험군 관련 통계를 공유하고 현황을 확인했다. 2024년 서울시 청년 자살 사망자는 597명으로 전체의 26.7%를 차지했으며, 20대 자살률은 증가하고 전국 자살률은 2015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청년을 둘러싼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의 한계 또한 주요 이슈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정신과 치료 및 상담에 대한 심리적 부담, 경찰·소방 및 정신건강 관련 기관에 대한 낙인으로 인해 도움을 거부하는 청년이 많다고 언급했다. 특히 성소수자의 경우 성 정체성에 대한 사회적 낙인이 중첩되며, 서비스 접근의 어려움과 함께 인식개선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청년의 자기 효능감과 성취 경험 등 청년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제기됐다. 기존 자살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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