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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채원, 반전매력으로 '미운 우리 새끼' 스튜디오 들썩이게 만들어

  • 등록 2021.07.02 15:21:1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주 '애교의 정석'을 보여준 배우 문채원이 사랑스러움 뒤에 가려진 반전 예능감으로 母벤져스는 물론 안방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문채원은 '만약 배우자가 같은 배우라면, 뽀뽀, 포옹, 키스 등의 애정씬 중 어디까지 허락할 수 있냐'는 질문에 심사숙고 끝에 하나를 골라 대답했다. 하지만 그녀가 내뱉은 솔로몬급(?) 대답에 MC들은 물론 母벤져스까지 놀라 스튜디오가 들썩였다. 이에 이를 두고 볼 리 없는 미우새 MC들의 짓궂은 막장 상황극이 시작됐고, 참다못한 문채원이 급기야 '나 약올려?' 라고 언급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 뿐만 아니라, 문채원은 '200% 현실 남매'에 가까운 남동생과 웃픈(?) 일화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군대 간 동생의 기를 살려주고 싶어 면회를 자청했으나 동생이 면회를 극구 반대하는 바람에 못 갔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서장훈도 공감한 듯 여동생과의 일화를 꺼내 스튜디오가 초토화되었다.

한편, 문채원은 운전 연수를 받을 때 옆자리에 태우고 싶은 사람으로 '미우새' 아들 중 한 명을 선택해, 스튜디오에 있던 母벤져스의 희비가 엇갈렸다는 후문이다.

특유의 '솔직함'으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든 문채원의 대체불가 반전 매력은 오는 4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따뜻한 한방 삼계탕 나눔 행사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7월 2일,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한방 삼계탕 100그릇을 정성껏 준비해 교통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교통사고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당신은 결코 사회로부터 떨어져 있는 존재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계설 회장은 “경제적인 후원도 중요하지만, 우리 협회는 교통 장애인분들이 사회와의 연결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더 큰 의미를 둔다”며 “작은 식사 한 그릇이지만, 그것이 단절이 아닌 연대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평소에도 지속적인 생필품 후원과 교통약자를 위한 캠페인, 안전교육 등을 통해 교통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류○○(56)씨는 “교통사고 이후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사람들과의 교류도 많이 끊겼다”며,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고, 함께 식사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오랜만에 사람다운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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