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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영주 의원, 21대 국회 헌정대상 수상

"국민과 영등포 주민 위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할 것"

  • 등록 2021.07.07 14:54:3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21대 국회 1차연도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헌정대상은 270여 시민·사회 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의 주관 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이 △국회 의정활동 △본회의 및 상임위 출석률 △법안 발의 성적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 질문 가점 등 12개 분야를 계량화하고 종합 평가해 의정활동이 우수한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영주 의원은 외교통일위원회로 활동하며 정부의 외교·통일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합리적이고 근본적인 대안을 제시해 왔으며, 사회적 약자 보호, 국민 안전, 민생 개선 등을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도 펼쳐왔다.

 

한편, 김영주 의원은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국감우수의원상, NGO 모니터단 선정 국리민복상 등을 수상하며 능력과 성실함을 인정받았으며, 다선의원으로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주 의원은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뛰었는데, 시민단체에서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까지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늘 지금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 여러분과 영등포 주민 여러분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전세대출 안받으면 1억 낮춰줘"... 대출 규제에 전세시장도 냉랭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새 아파트 입주가 시작됐는데 이번 대출 규제로 날벼락을 맞은 격이에요.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이 막히다보니 집주인의 잔금 마련에 차질이 생기고, 전세도 잘 안 나갑니다. 전세자금대출을 받지 않는 임차인이 귀하신 몸이 됐어요." 지난달 말부터 입주가 시작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 얘기다. 총가구 수가 3천307가구에 달하는 이 아파트는 입주와 동시에 초고강도 대출 규제를 맞으며 어수선한 분위기다. 지난달 28일 이후 체결되는 전세 계약은 임차인이 전세자금대출을 받는 경우, 그 보증금으로 집주인의 분양 또는 매매 잔금 납부가 금지되면서 자금 마련에 비상이 걸린 것이다. 서초구는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지만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상 신규 분양 아파트는 거래 허가 대상이 아니다. 이에 따라 새 아파트 분양 계약자는 토허구역 내에서 자신이 입주하지 않고 바로 전세를 놓을 수 있다. 다만 분양가상한제 주택의 실거주 의무가 3년 유예된 상태여서 3년 이내에 분양 계약자가 실거주를 해야 한다. 잠원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집주인이 바로 입주하지 않고 내놓은 전세 물건은 보증금을 받아 분양 잔금을 납부하려는 것들이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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