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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 삼계탕 행사’ 실시

  • 등록 2021.07.12 09:47:07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승덕)는 지난 9일 ‘어르신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삼계탕 행사’를 진행해 독거어르신 100분께 삼계탕을 직접 끓여서 포장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양민규 시의원, 구의회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 박정자 구의원, 유광상 전 시의원. 마숙란 전 구의원, 나규환 박사 등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박승덕 위원장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활동도 많이 못하시고 지쳐 있을 시기에,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봉사활동을 위해 협조해주시고,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 장남선 시민기자

 

 

 

 

가자 휴전협상 철군 문제로 또다시 난항…배급소 참상 되풀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1년 9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쟁을 멈추기 위한 휴전 협상이 이스라엘군의 철군 문제를 놓고 또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휴전 협상 난항의 원인으로 서로를 지목하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의 참상도 되풀이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60일간 휴전'을 위한 양측간 논의가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휴전 협상 내용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철군 범위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남부 라파 등 가자지구의 약 40%에 달하는 지역을 자국의 통제하에 두고 나머지 지역에서만 군대를 철수하겠다고 제안했지만, 하마스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협상이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마스는 가자지구의 절반가량을 사실상 점령하고 주민들을 강제 이주하도록 한 이스라엘의 이런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며, 지난 1월 휴전 당시 수준의 철군을 요구하고 있다. 종전 보장과 원조 문제도 협상 타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 하마스는 남은 인질들을 석방하기 전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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