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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충로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장,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 등록 2021.09.08 17:29:5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등포사회복지관 이충로 관장이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32회 전국사회복지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우리 사회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충로 관장은 지난 1992년 2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입사한 후 가정위탁지원센터와 법인 모금사업본부 및 지역본부 등을 거치며 29년간 사회복지 현장에서 아동과 주민의 권리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이 관장은 대규모 모금활동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돕는 기반을 마련했고, 가정위탁사업을 통해 시설이 아닌 가정 내 아동이 보호될 수 있도록 앞장섰으며, 지역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긴급임시주택 설치와 놀권리 조례 촉구 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충로 관장은 “그동안 함께해준 아동과 주민당사자 그리고 묵묵히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많은 분들을 대표해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 아동의 권리 증진과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교사와 공모해 시험지 빼돌린 학부모도 구속…학생 퇴학 의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시험기간 중 고등학교에 무단 침입해 시험지를 빼돌리려 한 학부모와 이를 도운 학교 관계자가 구속됐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박민규 영장전담판사는 15일 오후 학부모 A(40대)씨와 학교 관계자 B(30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 판사는 "증거를 인멸하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각각 10여분간 차례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A씨는 건조물침입과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고 있으며, B씨는 절도와 주거침입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학부모 A씨는 법정에 출석하며 고개를 숙인 채 취재진 질의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학교 관계자 B씨는 취재진에 "죄송하다"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4일 오전 1시 20분께 기간제 교사 C(30대·구속)씨와 함께 안동시 한 고등학교에 허락 없이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학교 시설 관리자인 B씨는 기간제 교사와 학부모가 학교를 침입하는 과정을 도왔다. 이들의 범행은 교내 경비 시스템이 작동하며 적발됐다. 경찰은 학부모와 기간제 교사 사이에 금품이 오간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부교육지원청, ‘서울정진학교 교통안전 평생교육 캠페인’ 추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희망계층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추진 및 연계로 학생의 꿈과 부모의 신뢰로 성장하는 서울교육 실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4일 정진학교 학생을 대상으로‘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서울정진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는 안전한 등․하교 길을 제공하고자 신커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교육 기부 활동으로 직접 만든 안전 우산과 기부금을 모아 구입한 우비, 간식 도시락을 전달하며 서울정진학교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평생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남부교육지원청은 신커봉사단, 사단법인 따뜻한하루와 협업해 관내 다른 학교에 교통안전 캠페인을 확대‧제공하여 서울학생들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미라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이번교통안전 평생교육 캠페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평생교육 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과 지역주민을 포함한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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