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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6회 행복한기부 포동포동 나눔데이 열려

  • 등록 2021.09.10 17:07:0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추석을 앞두고 관내 기업과 지역단체의 따뜻한 기부행사가 영등포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됐다.

 

제6회를 맞이한 포동포동 나눔데이는 관내 저소득 노인 및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함께 인심을 나누며 명절나기를 지원하는 영등포동의 특화 기부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광표)를 비롯해 관내 한국 마사회 영등포지사, 코레일유통, 영등포교회 등 기관과 영등포동 주민자치위원장(위원장 최성용)까지 참여해 명절의 따뜻함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등포동 지역구의원인 김길자·이규선 의원도 동참해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마사회 영등포지사 마스크 6,500매, 코레일유통(주)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영등포교회 라면 200박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라면 100박스, 삼성물산(주) 부식 20세트, 뉴산다라이온스 클럽 쌀, 송편 등 풍성한 기부로 채워졌다.

 

질병청, 15일부터 입국자 감염병 검사 확대…내년부터 전국 시행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질병관리청은 7월 15일부터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와 전자검역을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질병청은 올해 2월 김포·제주공항에서 여행자 대상 호흡기 감염병 검사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4월부터는 김해공항으로 확대했다. 이달 15일부터는 대구·청주공항, 부산·인천항에서도 입국자의 호흡기 감염병 검사를 실시한 뒤 내년에 전국으로 넓힐 계획이다. 입국자들은 이 시범사업을 통해 기침 등 호흡기 감염병 증상을 신고하면 검역소에서 무료로 감염병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가 양성일 경우에는 검역소에서 확인서를 발급받아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 앞서 올해 2∼6월 시범사업 운영 결과, 김포·제주·김해공항 입국자 중 호흡기 감염병 유증상자는 총 204명이었다. 이 가운데 33명이 검사 서비스를 요청했고, 검사 결과 8명(코로나19 2명·인플루엔자 A 3명·인플루엔자 B형 2명)이 양성 통보를 받았다. 질병청은 이와 함께 이달 15일부터 Q-CODE(큐코드·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기반 전자검역 시범사업 지역도 기존 김해·대구·청주공항에서 김포·제주공항까지로 확대한다. 감염병 '중점검역관리지역'에서 체류했거나 이곳을 경유한 입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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