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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낙연 의원 사직안 국회 통과

  • 등록 2021.09.15 14:31:2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한 의원직 사직안이 통과됐다.

 

국회는 15일 제391회 정기회 제6차 본회의에 상정된 이낙연 의원 사직안에 대해 무기명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전체 209표 중 찬성 151표, 반대 42표 기권 16로 가결됐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표결에 앞서 신상발언을 통해 "정권 재창출이라는 역사의 책임 앞에 제가 가진 가장 중요한 것을 던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전날 어제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사직안을 상정해줄 것을 요청했고, 민주당 원내 지도부도 이 전 대표의 의견을 존중해 사직안을 상정했다.

 

'금호석화 개인 최대주주' 박철완 "자사주 절반 소각 결정 환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금호석유화학 개인 최대주주인 박철완 전 상무가 최근 금호석유화학 정기 주주총회 준비 과정에서 자사주 물량 절반 소각 결정이 나온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 전 상무는 29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이번 주주총회 과정에서 보유 중인 자사주의 절반을 소각하기로 하는 등 과거보다 진일보한 결정을 내린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인 자사주에 대해 이번에 큰 변화가 있었고, 향후에도 금호석유화학이 나머지 자사주에 대해 추가 소각 등 명확한 입장과 계획을 표명함으로써 시장과 주주들에게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진정성과 의지를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박 전 상무는 "앞으로도 금호석유화학의 성장 및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를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는 노력을 모든 소액주주들과 함께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 전 상무로부터 주주제안권을 위임받은 행동주의 펀드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은 주주가치를 높이고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내세워 올해 주총을 앞두고 주주제안 안건을 올렸다. 차파트너스는 이사회 결의 없이 주총 결의로도 자사주를 소각할 수 있게 하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 기존에 취득한 자사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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