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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소년과사람사랑’, 추석맞이 먹거리 나눔

  • 등록 2021.09.23 10:21:4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에 위치한 재단법인 청소년과사람사랑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지난 9월 16일 신길4동 주민센터에 먹거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과사람사랑은 사회로부터 소외 받는 이웃과 하나 되어 나 혼자가 아닌 ‘우리’가 살아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작지만 소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청소년과사람사랑은 살아 있는 지역공동체 만들기의 일환으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Network 중심의 청소년 참여형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봉사로 이어지는 영쉐프 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속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코청소년과사람사랑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을의 독거노인분들을 직접 뵙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라 신길동 주민센터를 통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았고 학생들 스스로 안전하고도 건강한 방법으로 의견을 모아 건강한 먹거리 나눔 봉사를 계획하여 진행하게 됐다.

 

 

청소년과사람사랑 관계자는 “건강한먹거리 꾸러미들에 들어갈 구성품을 구성하고 포장하고 전달하기까지의 과정에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 스스로 봉사와 나눔의 시간을 계획하고 경험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적 ‘삶’을 지향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당당한 사회인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9월 1일부터 예보 한도 1억으로 상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내일부터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을 앞두고 아직은 수신 잔액에 큰 변동이 없지만 예금 만기가 몰린 연말이 다가오면서 자금 유치를 위한 금리 경쟁이 과열될 가능성에 금융권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금융회사나 상호금융조합·금고 파산 등으로 예금 지급이 어려워질 경우 예금자는 1억원까지 원금과 이자를 보호받는다. 예·적금 등 원금보장형 상품은 가입 시점과 관계 없이 모두 적용된다. 예금과 별도로 보호 한도를 적용하고 있는 퇴직연금과 연금저축, 사고보험금 역시 1억원까지 보호된다. 각 금융기관당 5천만원이었던 예금 보호 한도가 올라가는 건 2001년 이후 24년 만이다. 금융회사별로 5천만원씩 분산 예치해두던 예금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시장이 불안할 때 안전망이 두꺼워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금자보호한도가 높아지면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2금융권으로 자금이 대거 움직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다만, 금융당국이 예보한도 상향을 예고한 이후 2금융권 수신 잔액과 변동 추이를 실시간 모니터링한 결과에 따르면 우려했던 자금 쏠림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7월 말 기준 저축은행의 수신 잔액은 10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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