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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34명 발생

일일 확진자 코로나19 사태 후 최다 기록

  • 등록 2021.09.24 09:36:52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폭증하면서 최다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434명 늘어 누적 29만5,13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 11일 2,221명 이후 44일 만에 최다 기록을 경신했으며,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1월 20일 이후 613일 만이다.

 

전날 1,716명보다 무려 718명 늘면서 1,700명대에서 곧바로 2,400명대로 직행했다.

 

 

추석 연휴 기간 검사 수가 감소했다가 다시 평일 수준으로 증가하면서 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 비중이 다시 20%대 후반으로 높아진 데다 내주부터는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 이동의 여파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여 전국적 대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하루 3천명대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이 2,416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903명, 경기 704명, 인천 140명, 대구 128명, 충남 75명, 대전 71명, 전북 62명, 충북 60명, 경북 45명, 강원 43명, 광주 42명, 경남 37명, 울산 30명, 부산 29명, 전남 17명, 세종 16명, 제주 14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7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서울·경기 각 4명, 부산·경북·경남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7명이 늘어 누적 2,434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3명이 줄어 총 309명이 됐다.

 

국민연금공단, 창립 38주년 맞아 국민 신뢰 강화 다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9월 18일 14시 공단 본부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태현 이사장은 지난 38년간 발자취를 돌아보며 “공단은 연금의 관리·운영을 넘어 노인, 장애인, 기초수급자를 위한 종합복지 서비스 제공기관이자 기금적립금 1,200조 원의 세계 주요 연기금 운용기관으로 발전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공단은 18년 만의 연금개혁, 기금운용 수익률 15.0%를 기록했으며 고객만족도 우수등급과 역대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도 9년 만에 A등급을 달성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 이사장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높아지는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이사장은 핵심과제로 ▲연금개혁의 차질없는 시행과 고품질의 연금서비스 제공 ▲투자다변화와 위험관리를 통한 기금운용 수익률 제고 ▲품위 있는 노후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 구현 ▲디지털 기반 경영혁신과 공정한 기관운영을 통한 공공성과 효율성 강화를 제시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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