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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노르웨이협회,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참여

  • 등록 2021.09.28 10:32:00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사단법인한국노르웨이협회(회장 이윤종)가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며 중소기업의 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 앞장선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사단법인한국노르웨이협회를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했다.

 

이윤종 회장은 “사업을 하면서 발생하는 잉여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방법에 대해 늘 고민하고 있었다. 이전에 개인적으로 적십자회비에 참여했었던 적이 있어 대한적십자사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었는데, 우편물을 통해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접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후원에도 참여하는 등 나눔에 대해 평소에도 관심을 두고 있었다. 나눔을 실천하기에 좋은 기회라 생각해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나눔을 실천하고 싶으나 정작 어떻게, 어디에 해야 하는지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과 같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캠페인이 더욱 많이 알려지면 좋을 것 같다”며, “특히,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위해 저희의 후원금이 사용되면 좋겠다. 코로나19로 인해 적극적으로 협회 사업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데, 상황이 완화되면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64년 순수 친선단체로 시작해 2019년 사단법인 허가를 받아 설립된 사단법인한국노르웨이협회(www.konora.org)는 대한민국과 노르웨이 양국의 민간, 산업 및 문화교류 등의 중추적인 역할뿐만 아니라 이와 관련된 다양한 자선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노르웨이로 간 한국인 입양아 가족이 함께 고국을 방문 시 저녁식사 초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진행해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후원금은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에 소중히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는 나눔에 뜻을 가진 우수 중소기업, 강소기업 뿐만 아니라 병원, 한의원 등과 함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진행해 사회공헌을 통한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https://blog.naver.com/rc_seoul/221335631483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9월 1일부터 예보 한도 1억으로 상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내일부터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을 앞두고 아직은 수신 잔액에 큰 변동이 없지만 예금 만기가 몰린 연말이 다가오면서 자금 유치를 위한 금리 경쟁이 과열될 가능성에 금융권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금융회사나 상호금융조합·금고 파산 등으로 예금 지급이 어려워질 경우 예금자는 1억원까지 원금과 이자를 보호받는다. 예·적금 등 원금보장형 상품은 가입 시점과 관계 없이 모두 적용된다. 예금과 별도로 보호 한도를 적용하고 있는 퇴직연금과 연금저축, 사고보험금 역시 1억원까지 보호된다. 각 금융기관당 5천만원이었던 예금 보호 한도가 올라가는 건 2001년 이후 24년 만이다. 금융회사별로 5천만원씩 분산 예치해두던 예금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시장이 불안할 때 안전망이 두꺼워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금자보호한도가 높아지면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2금융권으로 자금이 대거 움직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다만, 금융당국이 예보한도 상향을 예고한 이후 2금융권 수신 잔액과 변동 추이를 실시간 모니터링한 결과에 따르면 우려했던 자금 쏠림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7월 말 기준 저축은행의 수신 잔액은 10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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