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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역대 최고

  • 등록 2021.10.12 15:16:4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경매 열기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수도권은 물론 정부 규제가 덜한 지방 아파트 시장까지 달아오르면서 전국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은 12일 지난달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은 107.6%로 이 업체가 2001년 경매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 1,198건의 경매가 진행된 가운데 이 중 692건이 낙찰되면서 낙찰률(경매 건수 대비 낙찰 건수 비율)도 57.8%에 달해 역대로 가장 높았다.

 

 

지지옥션 측은 “이처럼 경매 시장이 달아오르는 것은 최근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제한과 기준금리 인상 등에도 집값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 것이 주요 원인”이라며 “집값이 계속 뛰면서 매각 물건이 감소하고, 최근 경매 취하 건수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5대 광역시와 8개도 등 비수도권 지역이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 상승을 견인했다.

 

울산의 낙찰가율은 114.0%로 전월(101.7%) 대비 12.3%포인트 상승했고, 부산(111.7%)과 광주(104.9%)도 전달보다 각각 9.3%p, 8.3%p 상승했다.

 

특히 비규제지역으로 응찰자가 몰리면서 전남(96.7%), 충남(99.8%), 강원(97.6%) 등지의 낙찰가율 상승 폭이 컸다.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115.0%로 전월(116.3%)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경기도는 115.4%로 전월 대비 0.3%p 상승했다.

 

 

9월 수도권 빌라 낙찰가율은 89.7%로 전월(79.7%) 대비 10.0%p 뛰어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와 매매가격이 급등하면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빌라에 눈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빌라 낙찰가율이 97.9%로 2008년 3월 이후 가장 높았는데, 전월(84.2%) 대비 13.7%p 오르며 상승률로는 역대 최고다.

 

인천은 83.9%, 경기는 82.7%로 전월 대비 각각 5.5%p, 5.3%p 상승했다.

노인회 "출퇴근시간 무임승차 제한 우려"…홍익표 "계획 없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출퇴근 시간대 노인들의 무임승차를 제한하는 방안을 두고 대한노인회에서 우려를 표명하자 청와대가 제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4일 대한노인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노인회는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전성환 경청통합수석비서관, 배진교 국민경청비서관, 임을기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노인회 측 참석자들은 출퇴근 혼잡 시간에 노인들의 한시적 대중교통 무임승차 제한을 검토하는 데 우려를 표했다. 이들은 "노인들의 아침 대중교통 이용 시간은 5∼7시대에 집중되는데, 이는 대부분 건물 청소 등 새벽 근무를 위한 생계형 이동"이라며" 따라서 이들의 무임승차를 제한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고, 공공이나 민간 회사들이 유연근무제, 시차 출퇴근제 등을 활용해 대중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게 합리적일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혼잡시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무임승차를 제한하면 노인들이 비생산적이고 혼잡을 더하는 존재로 인식될 수 있다"며 "이런 정서적 자극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 수석은 "어르신 세대의 복지를 축소하는 정책은 없을 것이고, 어떠한 불이익도 없게 하겠다"며 "시차 출퇴근제, 재택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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