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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여의도우체국 ‘서울영등포우체국’으로 개명해 당산동 신청사로 이전

  • 등록 2021.10.14 14:30:1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 총괄우체국인 여의도우체국(국장: 정인철)이 ‘서울영등포우체국’으로 개명해 당산동4가 신청사(영등포구 선유동2로 6)로 이전하고  오는 11월 1일 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여의도 포스트타워 건물(여의나루로 60)에 위치한 여의도우체국은 관서등급을 조정(4급에서 5급)해 우편물 교부업무를 제외한 우편물 접수 및 예금·보험 업무를 수행하고, 기존 영등포역 앞의 영등포우체국(경인로 841)은 서울영등포동4가우체국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인근의 당산동우체국은 10월 29일자로 업무 종료하고 서울영등포우체국(신청사)과 통합운영할 예정이다.

 

영등포구 주민을 포함한 우체국 이용 고객들은 11월 1일부터 업무를 개시하는 서울영등포우체국을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우편물 접수·배달 및 교부, 예금·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배달업무: 여의도우체국에서, 신설되는 서울영등포우체국으로 변경)

 

그동안 청사 신축으로 인해, 양천 임시청사 민원실과 포스트타워 영업과 교부처로 이원화되었던 우편물 교부업무는 앞으로는 총괄우체국으로 통합·일원화해 신청사인 서울영등포우체국 2층 민원실 우편물 교부처(02-785-5669)에서 수행하게 된다.

 

 

정인철 여의도우체국장은 "‘서울영등포우체국’으로의 총괄우체국 개명과 이에 따른 소속국 명칭 변경·업무 종료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이용고객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새로운 청사에서 보다 나은 대국민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수사 원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국내로 송환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해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들의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별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피해 사실 및 개별 범죄에 대해 조사받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송환된 한국인들에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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