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30일 오전 영등포구청 별관 강당에서 관내 영유아 가정과 비대면 요리 체험 활동을 하는 ‘맛나고 만나는 랜선 홈파티’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실시간 온라인 중계되는 전문 셰프의 지도에 따라, 사전에 제공된 밀키트를 활용해 홈파티 케이크를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채 구청장은 일일 셰프로 등장해 참여 가족들과 케이크를 만들며 소망 메시지를 공유하고 구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현일 구청장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을 위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랜선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가족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소통하며 추억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