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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소방서, 화재피해 위기가정 피해복구 지원금 전달

  • 등록 2021.11.12 12:57:4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최근 올해 초 고시텔 화재로 입은 피해주민의 신속한 생활 안정을 화재피해 위기가정 피해복구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고시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다. 지원기관(한화손해보험 ,전국재해구호협회 ,소방재난본부 ,소방서) 지원물품으로 총 170만원 상당의 지원금과 기초소방시설, 개인위생품 등을 전달했다.

 

또, 긴급복지지원 대상자에 대한 관계기관 안내와 화재증명원 발급, 시민안전보험, 화재보험 가입 안내 등 다양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한다.

 

권태미 서장은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인 주택에 피해를 입은 주민이 하루 속히 안정을 찾고 삶에 대한 희망을 갖도록 다방면에서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모기 활동철 대비 감염병 모기 조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봄철 모기 활동이 본격화하는 시기를 맞아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11월까지 시민이 많이 찾는 공원이나 산책로 등에 '모기 유인기'를 설치해 모기를 채집하고 병원체를 분석한다. 주거 지역에서는 자치구와 협력해 유문등을 활용해 모기를 채집하고 감염병 매개 모기와 병원체 보유 여부를 검사한다. 유문등은 빛으로 모기를 유인해 포집하는 방식의 채집기로 25개 자치구에 총 53대가 설치돼 있다. 검사 결과는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data.seoul.go.kr)에 공개한다. 아울러 최근 증가하는 말라리아 환자의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서울시 말라리아 퇴치 사업단과 협력한다. 그간 연구원이 축적해온 병원체 매개 모기 조사·연구 결과를 퇴치 사업단과 공유해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대책과 방역 계획 수립에 활용한다. 다년간 채집 모기를 분석한 결과 약 90%는 질병 매개 사례가 없는 빨간집모기였으나 모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인 물 치우기 등 주변 정비가 필요하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박주성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모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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